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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48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사 우려에도 상승 여력 충분

SK이노베이션(096770)이 배터리 분사 우려를 반영해 30% 할인율을 적용해도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 따른 재고관련 이익 및 윤활유 호조로 인한 실적 추정 상향에 기인한다. 정제마진 개선 기대감 따른 본업 턴어라운드와 함께, 선제적 그린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경쟁사 대비 차별적 매력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과도한 주가 하락은 경계해야 한다. SK이노베이션은 전일 전자 공시 및 파이낸셜 스토리 행사 통해 2030년까지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향후 5년간 약 30조원(배터리 18조원+LiBS 5조원+기존사업 7조원)을 투자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을 가속화할 것이며, 배터리 및 E&P 사업 분할을 검토할 것임을 발표했다. 시장의 관심은 배터리 사업 분..

에스에프에이, 2차전지·반도체 신사업 수주 증가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2차전지·반도체 등 신사업 수주 증가로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이 예상된다. 에스에프에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로 시장 전망치를 4.4% 웃돌았다. 자회사 SFA반도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 42.6% 감소한 1835억원, 186억원에 그쳤고, 신규 수주 금액 역시 전분기 대비 66% 줄었다. 중국·국내 디스플레이 고객들의 신규 설비투자가 줄었기 때문이다. 기존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부진에도 동사의 신규 사업 수주 확대로 향후 사업 다각화 효과가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096770)향 2차전지 수주물량 증가로 전체 수주 금액 중 2차전지 비중은..

에코프로비엠, 공격적인 증설 계획에도 저평가...유럽 진출 기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공격적인 증설 계획에도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SDI의 헝가리 진출에 발맞춰 시장지배력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의 유럽 지역 공장 증설이 유럽 진출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에코프로비엠의 유럽 신공장 CAM7은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초기 투자규모는 약 3만t으로 추정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삼성SDI의 헝가리 법인 생산능력 확대 속도에 맞춰 약 11만t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폭스바겐이 파워데이를 통해 각형 배터리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삼성SDI의 시장지배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SDI의 주요 양극재 벤더로써 에코프로비엠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공격적 투자도 기대되는 요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블루오션스탁] 2021년 4월 13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금융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입니다. 레피니티브 IBES 데이터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들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국채 금리 상승 우려가 부각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美 국채 금리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예정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국채 수익률을..

오늘의 시황 2021.04.13

SK이노베이션, LG-SK 배터리 분쟁...합의금 2조원으로 종료

LG에너지솔루션(옛 LG화학 배터리사업부문)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두고 배상금 2조원에 극적 합의했다. 또한 영업비밀침해 관련 배상금 소송과 특허분쟁 소송 등 국내외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하고 향후 10년간 추가 재소송도 하지 않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을 종식하기로 합의하며 소송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폭스바겐 등 글로벌 전기차업체의 배터리 내재화 리크스를 감안하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 방향성은 동행할 것이다. 동사는 배터리 사업의 가파른 이익개선을 통해 재무적 부담 완화와 LG화학 대비 단위당 배터리 EV(전기차)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가치 상승 재평가 시점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배터리 사업 가치 상승을 반영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2차전지 사업에 대해 보수적 가정이었으나 변화된 환경으로 2차 전지 성장성에 대한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SK이노베이션이 현대차 전기차 플랫폼(E-GMP)향 2차 전지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고 글로벌 전기차 기업으로부터 추가 수주를 받을 것으로 판단했다. 2022년 흑자 전환을 추정한다. 한국과 헝가리, 중국, 미국 등 글로벌 4개 지역 중심의 단계적인 생산공장 증설로 2023년까지 총 생산능력 60GWh 규모의 경제를 갖출 전망이며 배터리부문 매출액은 올해 3조5000억원, 내년 5조6000원 증가가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의 영업실적은 4분기 -2180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는 유가 상..

SK이노베이션, '탄소제로' 친환경 사업 실천 성과

국내 정유업체 가운데 '탄소제로'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곳은 SK이노베이션(096770)이다. 10년 뒤인 2030년, 탄소저감량이 탄소 발생량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사업 전 영역에 친환경적 요소를 심어놓은 효과다. SK이노베이션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7년 6개 계열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총 합은 1288만4478톤이었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1287만톤, 1280만톤으로 줄였다. 더욱 눈에 띄는 수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이다. SK이노베이션이 2018년 각종 친환경 사업을 통해 44만3118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는 2018년 대비 9% 증가한 49만1850톤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축했다. 이는 2019년 전제 탄소 배출량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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