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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48

SK이노베이션, 정제마진 하락+화학시황 약세+베터리사업 적자 확대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정제마진 하락과 화학 시황 약세에 더해 배터리사업의 적자 확대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다. 다만 미래 성장을 예상하고 추진하는 사업의 가치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작년 4분기 매출 13조원, 영업이익 73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줄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다는 전망치다. 올해 실적 전망치는 VRDS 준공에도 정제마진 약세, 원유판매가격(OPS) 강세, 화학 약세를 반영해 하향조정한다. 페루 광구 매각으로 E&P 사업의 여업이익도 1200억원 수준으로 내렸다. 다만 신성장 동력인 배터리 관련 사업의 가치는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습식 분리막..

코윈테크, 2차전지 물류 자동화 설비 선두주자

코윈테크(282880)에 대해 2차전지 물류 자동화의 선두주자로서 2차전지 증설에 따른 수혜를 본격적으로 입을 것이라 전망했다. 코윈테크는 삼성항공 자동화사업부에서 출발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로 각 공정의 제조장비들을 이어주는 물류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특히 회사는 2차전지 생산라인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이 가능한 국내 3개 업체 중 하나로, 전공정(극판 및 조립공정) 물류설비의 경우 LG화학, 삼성SDI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최근 국내 2차 전지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설비 증설에 들어가면서 코윈테크의 외형 성장도 궤를 같이 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2차전지 3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는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약 250GWh 규모의 대..

SK이노베이션, 내년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실적 증가 전망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내년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실적 증가 가능성이 전망된다. 올해 실적 증가로 주당순자산가치(BPS)가 늘고 무 위험수익률은 하락해 자기자본비용(COE)도 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각각 20.6배, 1.12배로 추정했다.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3조1563억원 영업이익은 62.2% 줄어든 3158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추정치인 3054억원보다 많은 액수다. 3분기에 석유사업 외형은 9조53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8%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912억원(영업이익률 1%)으로 67.4% 감소할 전망이다. 부정적인 원유 래깅 효과로 전..

SK이노베이션, 지난해와 같은 배당 유지 어려워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지난해와 같은 배당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2분기 영업이익 497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42% 감고한 수치다. 그나마 석유 부문이 호조였고 일회성 이익들이 반영된 결과다. 환율 효과 700억원, 트레이딩 관련 1000억원, 기타 고정비 감소효과가 400억~500억원, 이연된 재고관련이익이 1500억원 가량 발생했다. 석유에서 마진으로 벌어들인 이익은 BEP 수준에 그쳤다. 또 파라자일렌(PX), 벤젠·톨루엔·자일렌(BTX)와 올레핀 제품 마진 축소로 화학 부문 영업이익도 1845억원에 그쳤다.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줄어든 32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

SK, 주가하락 과도...자회사 안정적 성장 중

SK(034730)에 대해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SK 주가는 연초 이후 시장수익률을 14%포인트 밑돌고 있다.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도 46%에서 52%까지 확대된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장자회사 실적 부진, 비상장자회사 실적 둔화 우려, 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 투자심리 저하 등이 과도하게 반영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으로 판단한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은 배당으로 주가 하방경직성 확인 후 저점에서 회복 중이다. SK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8020억원과 1조219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추정한다. 실적변수와 전방산업 부진에도 SK E&S, SK실트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할 것으로 본다. 계열사 SK E&S와 ..

에스에프에이, 하반기 국내외 물류장비 수주 기대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올 하반기에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물류장비 신규 수주가 늘어나고, 국내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공장 확대로 인한 수혜도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올 하반기에만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공장에 쓰이는 클린물류 장비 수주규모가 월 평균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중국 신규 수주의 본격화가 예상된다. 또 3분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QD) OLED 전환투자와 애플 A3 라인의 와이옥타(터치 스크린 패널) 투자도 시작될 것이며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미국, 중국 등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규공장을 확대하면서 일반물류 장비의 신규 수주도 전년 대비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에스에프..

에코프로비엠, 전기차 베터리 생산설비 증설에 실적 성장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고객사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설비 증설에 따라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3% 증가한 7852억원에서 2020년 1조2000억원을 거쳐 2021년에는 2조100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전동공구와 무선가전 중심인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보다는 전기차(EV) 배터리 중심인 니켈코발트망간(NCM)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NCM 최대 고객사(69% 추정)인 SK이노베이션의 적극적인 수주활동과 공격적인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설비는 올해 말 5GWh에서 2022년 말에는 60GWh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SK이노베이션 내 양극재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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