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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27

크리스탈,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美 기술인전 추진

크리스탈(083790)이 극내 항생제 사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며 강세다.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식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절반정도가 감기치료에 항생제가 도움된다고 잘못 알고 있으며 임의로 항생제를 먹는 등 오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 업체와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 중으로 4분기 호주에서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의 보완 임상을 진행할 전망이다.

오스코텍,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 주목

오스코텍(039200)이 폐암치료제와 류마티스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 상위 업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신라젠 등이며 빅 4 종목을 제외하면 헬스케어 전체 업종 시가총액은 오히려 지난해 말 대비 2.9% 감소했다. 종목 편중 현상이 나타났ㅇ,며 상대적으로 덜 오른 코스닥 바이오 종목으로 매수세 확산을 기대할 시기다. 정부가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다음달까지 마련한다. 연기금의 코스닥 시장 투자 확대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서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 업종으로 관심이 커질 것이다. 오스코텍에 대해선 폐암 치료제 임상 1/2상 종료와 류마티스 치료제 미국 2a상 임상시험계획(IND) 신..

네이처셀, 3분기 흑자전환에 강세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네이처셀(007390)이 강세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날 네이처셀은 지난 3분기에 매출액 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앞서 네이처셀은 지난달 말 중증퇴행성 관절염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2상 1년 추적관찰결과 치료효과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중증 퇴행성관절염 (KL 3-4등급) 환자에게 조인트스템을 1회 투여하고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참여한 12명 전원이 골관절염증상지수 (WOMAC), 통증평가지수 (VAS) 개선 효과를 얻었다고 소개..

엘앤케이바이오, 美 FDA 효과...척추임플란트 매출 급증

엘앤케이바이오(156100)가 지난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엘앤케이바이오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 3분기에 매출액 116억7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76억6200만원 대비 1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법인의 안정적인 매출과 신규판매가 시작된 호주 및 동남아시장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한 결과라며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FDA 승인 등 지속적인 공급량 확대 및 공급망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올해 6월 호주시장에 진출했고 지난 10월에는 인도 척추임플란트 시장에 진출하려고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4분기에는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이익 30억...전년比 18%↑

네오위즈(095660)가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18% 늘었다. 매출은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부문별로는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68억원, 해외 매출이 16% 감소한 174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보드게임은 3분기 대형 RPG(역할수행게임) 출시 영향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빠르게 실적 회복세를 나타내며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는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네오위즈의 매출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해외 사업에서는 온라인 FPS(1인칭 총싸움)게임 '블랙스쿼드'가 지난 7월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 출시 이후 가입자 300만명, 동시접속자 1만명을 유지하며 ..

2017년 11월 14일 (화) 주식시황 정리

뉴욕증시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배당 축소 소식에 고배당주인 유틸리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에 대한 퇴출 추진설 속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나흘째 하락을 보였으며, 코스닥은 연중 최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3분기 어닝 시즌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상원 공화당은 법인세율을 20% 낮추는 시점을 2018년부터가 아닌 2019년부터 적용키로 하는 개편안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는 내년부터 법인세를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하원안에 비해 인가 시기를 1년 늦춘 것 입니다. 아울러 법인세 인하 시기뿐 아니라 상속세 면제 기준과..

오늘의 시황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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