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물가 지표 둔화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한 반면,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물가 지표가 연일 둔화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美 노동부에 따르면, 6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밑돌았습니다. 전달의 0.4%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됐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