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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8

대한항공, 한진그룹 지배구조 개선으로 재무구조 강화

대한항공에 대해 한진그룹 지배구조 개선으로 대한항공 재무구조 개선도 강화될 것이다. 대한항공 중대형항공기 투자시기 마무리에 따른 잉여현금흐름(FCF) 확대 시기 진입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진행될 전망이며 올해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리스회계변경(IFRS16)에 따른 영향을 제외해도 3% 증가한다. 항공기투자는 중대형 항공기 중심에서 중소형기로 넘어가면서 설비투자(Capex)는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된다. 항공기 투자 금액은 최근 4년간 2조원에서 2019년 1조원을 하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2~3년간 1조원 수준에서 유지되며 FCF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 장기적으로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개선 작업으로..

대한항공, 경영 전략 변화 임박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경영 전략 변화가 임박했다. 화물 매출 부진, 영업 비용 증가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한진그룹 지배구조 확립 과정에서 대한항공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전략 변화가 임박했다고 판단한다. 올 1분기 대한항공은 매출액 3조1389억원, 영업이익 140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부문별로 보면 전년 대비 여객 매출은 2.9% 증가했으나 화물 매출은 7.6% 감소했다. 화물 매출 감소, 정비비 및 조업비 증가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환율 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등 영업외비용 증가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향후 수익성 중심의 영업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영업이익률 제고, 영업현금 흐름 창출을 통한 순차입금 축소, 주당순자산(BPS) 증가 여..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재선임 부결 '오너 리스크' 해소 시발점

전날 진행된 대한항공(003490)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부결은 오너리스크의 시발점이라고 해석했다. 27일 진행된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관련 안건이 찬성 64.1%, 반대 35.9%로 찬성률이 특별결의 조건인 66.6%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부결됐다. 다만 미등기임원으로 회장직은 수행할 예정이며 결국 조원태 사장 체제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조양호 회장의 직접적인 이사회 참석은 불가능하지만 기존 이사회 멤버들을 통해 대한항공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여전한 조양호 회장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오너 리스크 해소가 시작되었다는 점은 대한항공에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한항공 주총 결과로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가 크게 바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2019년 3월 26일 (화)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3/25(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속에도 뮬러 특검 종료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14.51(+0.06%) 25,516.83, 나스닥 -5.13(-0.07%) 7,637.54, S&P500 2,798.36(-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382.75(-1.26%)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소폭 하락… WTI -0.22(-0.37%) 58.82, 브렌트유 +0.18(+0.27%) 67.21 * 국제금($,온스),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상승... Gold +10.30(+0.78%) 1322.60 * 달러 index, 유럽 경제지표 회복 등에 소폭 하락... -0.11(-0.12%) 96.53 * 역외환율(원/달러), -1.91(-0.17%) 1..

주요이슈 2019.03.26

대한항공, 1분기 양호한 실적이 2분기까지 지속 전망

대한항공(003490)의 1분기의 양호한 실적이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1500억원, 영업이익 20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대비 1.7%, 21.8% 늘어난 수치다. 견조한 여객 수요로 국제선 수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높은 등급의 탑승률이 올라 원화 기준 국제선 여객 운임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급유단가 하락 역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분기 전망 역시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4~6월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5~10%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에도 양호한 여객수요가 예상된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부담 확대 우려가 확..

대한항공,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다음 주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오는 27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대표이사의 재선임에 대한 표대결이 있다. 결과에 따라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평했다. 또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이 1711억원으로 기존 전망치(1860억원)를 소폭 하회한다. 항공화물부문의 실적 둔화와 항공 기재에 대한 정비강화로 정비비 증가, 운항 승무원 노조와의 임단협 타결에 따른 2017~2018년 인상분 소급적용(약 200억원 추정)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2019년 하반기 유가의 하향 안정 전망과 장거리 미주노선의 탑승률 및 운임(Yield) 개선, 유휴자산 매각 추진 및 잉여현금흐름(FCF) 개선 등에 따른 재무안정성 확대 등..

2019년 3월 15일 (금)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3/14(현지시간) 지표 부진 및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 다우 +7.05(+0.03%) 25,709.94, 나스닥 -12.49(-0.16%) 7,630.91, S&P500 2,808.48(-0.09%), 필라델피아반도체 1,353.06(-0.57%)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지속 전망 등에 상승… WTI +0.35(+0.60%) 58.61, 브렌트유 -0.32(-0.47%) 67.23 * 국제금($,온스), 노딜 브렉시트 거부 등에 따른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14.20(-1.08%) 1295.10 * 달러 index, 브렉시트 연기 등에 상승... +0.24(+0.24%) 96.78 * 역외환율(원/달러), +4.57(+0.40%) 1,136.5..

주요이슈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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