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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8

진에어, 저비용항공사 시장 구조 개편 최대 수혜 기업

진에어(272450)에 대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구조 개편의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진에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2% 감소한 561억원,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까지는 국내선 위주로 항공여객 수요가 다소 회복했지만 코로나19 3차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의 여객량이 급감했다. 국제선은 3분기보다는 회복하겠지만 코로나19로 여전히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에 예정된 운항 스케줄도 수요 변동에 따라 취소되기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선은 지난해 10~11월엔 김포와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일부 증가하기도 했지만 11월 말부터 코로나1..

대한항공, 지난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여객 수요 회복 지연, 연결회계로 인식되는 호텔사업부문의 부지한 실적 지속 등을 꼽았다. 여객부문의 부진에도 항공화물부문은 코로나 진단키트, 백신원료 수송 등으로 항공화물부문의 견조한 물동량 증가가 전망된다. 수치상으로는 일회성 이익으로 인한 대규모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기내식 및 기판사업부문과 왕산레저개발 매각이익 반영,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 환산이익 등으로 4분기 지배순이익은 1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2020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66억원, 매출액은 1조7638억원으로 전망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시너지 기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아시아나항공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완료되면 항공기 대수 245대,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2019년 실적 기준 국제 화물 세계 3위, 국제 여객 11위(아시아 3위)로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법원은 산업은행의 3자 배정 유상증자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2조5000억원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에 1조5000원을 출자하는게 가능해졌다. 2021년 6월 아시아나항공 증자 완료 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63.9%다. 인수가 완료되면 구매자 협상력 확대, 노선 효율화를 통한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 유상증자 이외 추가 자산 매각도 주주가치를 끌어올리는 재료다. 대한항공은 기내식 사업부, 송..

대한항공, 하반기에도 항공화물 호조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하반기에도 항공화물 호조가 예상된다. 2분기 대한항공은 역설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수혜를 봤다. 대한항공의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 1조 6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되레 1485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여객기의 벨리 스페이스를 통한 항공화물 수송이 어려워졌지만 항공화물 운임이 급등해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항공여객사업부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지난해 보다 89.5% 감소한 2039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선 대부분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작년 2분기 7% 수준이던 국내선 매출 비중은 21%로 급증했다. 항공화물사업부문은 역설적으로 코로나19 덕분에 매출이 94.6% 증가한 1..

대한항공, 항공화물 운임 강세 지속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항공화물 운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여객기 운항이 급감하면서 항공화물 운임이 급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우려와는 달리 영업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TAC INDEX(화물운송료 지수)에 따르면 지난 4월 홍콩-북미노선 항공화물운임은 전년 대비 58.1%, 홍콩-유럽노선은 86.0% 상승했다. 국제선 여객 공급량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만큼 항공화물운임 강세 또한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며 항공 여객 수는 주요국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면서 이달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서 항공여객수가 반등하고, 각국 정부 지원으로 파산 위기를 넘기면서 글로벌..

대한항공, 예상 웃도는 화물 수요...2분기 흑자전환 가능

대한항공(003490)이 올해 2분기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예상을 웃도는 화물 수요 때문에 기존 전망치인 영업손실 17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065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다는 분석이다. 기존 전망치가 영업손실 171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진 성적표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은 화물 수요 증가에 기인했다. 화물부문 매출이 1조 2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여객기 내 화..

한국공항, 대한항공 자구책 마련...특별배당 통한 주가 상승 기대

한국공항(005430)에 대해 특별배당을 통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부터 본격화될 유동성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오너 일가의 사재출연, 자회사 매각 등 강도 높은 자구책 발표를 내놓을 것이며 대한항공은 한국항공이 보유한 현금을 특별배당이라는 방식으로 재분배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다. 매월 임직원 급여, 이자 등 고정비 지출만 6000억원가량 발생하고 있고 오는 6월에는 3600억원 규모 ABS(자산유동화증권)와 21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의 상환 만기가 도래한다. 올 연말까지 상환해야할 1조5750억원 규모 회사채까지 고려하면 올해 채권상환에만 약 3조원 가량의 현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정책자금 지원을 요청한 두산그룹은 지난 13일 제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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