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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8

대한항공, 역사적 저평가 델타항공과 JV 기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유가 등 우려는 주가에 반영 완료됐다.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이다. 지난달 31일 종가기준 대한항공의 PRB(주가순자산비율)은 0.8배로 지난 5년간 가장 낮은 것은 물론, 수익성이 낮은 해외경쟁사 대비에서도 할인받고 있다.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반응하고 델타항공과의 JV(조인트벤처)가 영업을 본격화 함에 따라 국제선 매출과 수익성 모두 성장할 것이다. 대한항공의 미주노선은 경쟁강도 심화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부진했다. 델타항공과의 JV 설립 이후 델타항공이 대한항공 미국발 미주노선 티켓을 담당, 전체 탑승률과 국제선 일드 상승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

진에어, 면허취소 위기 넘겨...국토부 신규노선 제한

대한항공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272450)가 가까스로 면허 취소 위기를 넘겼다. 1800여 명의 진에어 임직원도 일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로써 지난 3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로 촉발된 진에어 면허 취소 위기는 5개월 만에 일단락됐다. 진에어는 미국 국적을 보유한 조 전 전무를 지난 6년간 불법 등기이사로 등재해 면허 취소 위기에 몰렸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에어 면허 취소로 달성 가능한 사회적 이익보다 면허 취소로 인한 근로자 고용 불안정, 예약객 불편, 소액주주 및 관련 업계 피해 등 사회경제적으로 초래될 수 있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해 면허 취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국토부는 조 전 전무가..

대한항공, 유가상승으로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유가상승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분기에는 델타항공과의 합작 효과 등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증가한 3조8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5.6% 감소한 939억원으로 추정했다. 국제선 수송(RPK)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월 징검다리 연휴 영향으로 달러 기준 국제선 여객운임(Yield)이 기대보다 낮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상승과 250억원 수준의 성과급 소급 적용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인 1236억원을 하회할 것이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3000억 이상의..

대한항공,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3조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겠으나 영업이익은 1317억원으로 24% 줄어들 것이며 유가 상승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635억원)를 19%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5월 황금연휴로 실적 기저가 높은 상황에서 2분기 평균 항공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비수기 계절성에 비춰 유류할증료 부과에 대한 가격저항이 커 1분기만큼 비용전가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 임금 인상의 소급적용분과 격려금 지급으로 700억원 내외의 일회성 비용도 추가됐다. 다만 여객 수요 강세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한 것으로 관측됐다. 대한항공의 4~5월 국제선 여객..

대한항공,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변동으로 분기 순손실 불가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6월 들어 가파르게 진행된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변동으로 분기 순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298억원으로 추정한다. 항공유 평균 가격 급등(전년동기 대비 34.3% 상승)에 따른 전년동기비 유류비 증가가 1836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하고, 특별 성과급 267억원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외형 성장이 인건비 및 유류비 증가를 커버하기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이다. 5월 황금 연휴의 기고 효과로 전년동기비 운임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으로 여객 매출은 4.2% 성장할 것이며 화물 매출은 제한적 물동량 증가로 6% 성장이 예상되고 외형 성장이 인건비 및 유류비 증가를 커버하기엔 역부족일 것이다. 환율과 유가가 비우호적으로 전개되고..

2018년 4월 17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4/16(현지시간) 시리아 우려 완화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212.90(+0.87%) 24,573.04, 나스닥 +49.63(+0.70%) 7,156.29, S&P500 2,677.84(+0.81%), 필라델피아반도체 1,332.52(+0.23%) * 국제유가($,배럴), 시리아 우려 완화 등에 하락 … WTI -1.17(-1.74%) 66.22, 브렌트유 -1.16(-1.60%) 71.42 * 국제금($,온스),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의 환율 비판 발언에 상승... Gold +2.80(+0.20%) 1,350.70 * 달러 index, 트럼프 대통령의 환율 트윗 등으로 하락... -0.37(-0.41%) 89.43 * 역외환율(원/달러), -2.02(-0.19%) 1..

주요이슈 2018.04.17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JV 승인으로 실적 호재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델타항공과의 JV(조인트벤처) 설립 승인이 실적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의 JV 설립이 양사간의 MOU 체결 1년만에 국토부의 승인을 받았다. 조인트벤처 운영은 양사가 하나의 회사처럼 공동영업을 통해 수익과 비용을 공유하는 것이며 이는 코드셰어보다 높은 협력 단계라고 설명했다. 신규 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아니므로 별도의 자본금 출현은 없으며 JV 설립으로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함께 아시아와 미주 도시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JV 운영으로 환승 및 비즈니스 고객 확대에 따른 L/F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이번 이벤트는 향후 동사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3조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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