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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8

2019년 2월 20일 (수)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2/1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다우 +8.07(+0.03%) 25,891.32, 나스닥 +14.36(+0.19%) 7,486.77, S&P500 2,779.76(+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348.49(-0.20%)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원유 수출 감소 등에 상승… WTI +0.50(+0.90%) 56.09, 브렌트유 +0.20(+0.30%) 66.45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Gold +22.70(+1.72%) 1,344.8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긴장감 지속 등에 하락... -0.39(-0.41%) 96.50 * 역외환율(원/달러), -5.02(-0.45%) 1,122.80 ..

주요이슈 2019.02.20

대한항공, 경영발전 방안 덕분에 기업가치 높아질 가능성

대한항공(003490)이 전일 내놓은 경영발전 방안 덕분에 재무구조가 탄탄해져 기업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전일 '대한항공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오는 2023년 매출액 16조2000억원, 영업이익 1조7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3년까지 연평균 5.1% 성장을 통해 매출액 16조2000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도 지난해의 2.5배에 달하는 1조7000억원(영업이익률 10.6%)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699%에서 2023년까지 395%로 낮추겠다고 했다. 신용등급도 A+까지 올린다는 전략이다. 사업 구조도 개선한다. 여객사업부에선 델타 조인트벤처를 통한 미주-아시아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하고, 구주·동남아 ..

대한항공, 한진그룹 중장기 비전에 핵심 역할 기대

대한항공(179290)에 대해 한진그룹 중장기 비전에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매출의 80%, 영업이익의 68% 가량을 기여하고 있는 만큼 2023년 그룹 매출 및 이익 가이던스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전일 발표된 성장전략에서는 이미 대한항공이 꾸준히 추진해오던 수익성 중심의 노선 운영, 델타 조인트벤처(JV) 및 스카이팀 동맹 확대, 신기재 투자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이 제시됐다. 앞서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질칼은 그룹의 중장기 비전 및 성장전략을 공시했다. 핵심 내용은 항공운송 및 물류 사업 집중을 통해 2023년 그룹 매출 22조원, 영업이익 2조2000억원 달성, 배당성향 50% 검토, 서울 송현동 부지 매각 등이다. 파트너쉽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프리미..

대한항공, 올 1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대한항공의 영업실적이 올 1분기부터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000억원(YoY +6.2%)과 415억원(YoY -88.7%)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YoY +25.2%)와 각종 일회성 비용(2019년 통상임금 소급분 300억원, 정비비 300억원, 광고집행비 300억원, 마일리지 정산 100억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102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올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설될 것으로 진단했다. 1~2월 예약률이 양호한 가운데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도 기대된다. 지난 10월초 배럴당 76달러를 기록했던 국제유가(WTI)가 하락세를 지속한 결과 1월말 현재 50달러 초반을 기록 중이다. 2018년 1..

대한항공, 올해 중단거리 노선 수급 악화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올해 중단거리 노선에서의 수급 악화가 예상된다. 대한항공의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조3600억원, 영업이익 1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늘고, 27.2% 줄어 시장 기대치(매출액 3조3200억원, 영업이익 1843억원)를 하회할 것이다. 연료유류비는 제트유가의 상승과 유류 사용량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어난 87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달러 기말 환율이 3분기말 대비 5.4원 올라 외화환산손실이 1020억원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431억원(시장 기대치 1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감소와 국내 항공여객 수요 증가율 둔화로 Yield는 2.5% 감소할 전망이다. 연료유류비가 ..

대한항공, 4분기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임단협 결과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일회성 정비비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유가의 하향 안정화 등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3조374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2000억원)를 크게 하회한 926억원으로 전년 대비 57.9% 감소할 것이다. 지난해 12월 임단협에서 합의된 임금인상안 기본급 3.5% 인상에 따라 2018년 연간 인건비 증분 약 400억원이 4분기에 소급 반영될 것이다. 엔진 정비비도 약 300억원 증가하고 광고집행 비용 150억원 등도 늘 것으로 봤다. 최근 항공유 가격이 고점 대비 30% 가량 하락했지만 실제 항공사의 급유 단가에는 한 달 후에 영향을..

대한항공,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4분기 실적 대폭 개선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사들의 항공유 가격도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항공유 가격은 72.57달러/bbl로 고점인 10월4일 95.67달러/bbl 대비 24.1% 하락했다. 현 추세가 유지된다면 4분기 평균 항공유 가격은 84~85달러/bbl을 기록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분기당 약 830만bbl의 항공유를 소모한다. 이를 감안할 때 연료비 1000억원 이상 감소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4분기 실적 별도기준 매출액 3조3130억원(+9.9% yoy), 영업이익 1934억원(-16.2% yoy)이 전망된다. 영업이익 기준 직전 추정(11/14)치는 1750억원이었으나 1934억원으로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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