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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58

두산밥캣, 미국 잔디깎기 사업 인수로 시너지 기대

두산밥캣(241560)이 미국 쉴러 그라운드 케어(Schiller Grounds Care)로부터 잔디깎기(mowers) 사업부문을 인수한 것에 대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지난 3일 두산밥캣은 종속회사인 미국의 클라크 이큅먼트(Clark Equipment)가 쉴러 그라운드 케어의 사업부문 중 잔디깎기 관련 자산과 부채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8200만달러(968억원)이고, 양수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잔디깎기 사업의 핵심인 제로턴모어(ZTR, Zero-turn Mower)는 ‘제로턴(0도 회전반경)’이 가능한 잔디관리 장비로 공간활용과 작업속도 측면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는 제품이며 북미 ZTR 시장은 작년 기준 연간 81만1000대, 금액 기준 48억달러 규모로 최근 5..

두산밥캣, 하반기 신제품 및 신차 출시로 라인업 확대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하반기 예정된 2개의 신제품과 신차 출시로 라인업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다만 신제품 효과는 공격적인 시장점유율(MS)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 성장보다는 매출 성장 위주로 진행될 전망이다. 두산밥캣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1조1906억원, 영업이익은 13.1% 늘어난 157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매출액 두자릿수 성장은 북미 유럽 위주의 견조한 성장과 환율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유럽지역은 유로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가의 렌탈장비 교체주기 수요 및 동유럽 SOC 투자 증가로 성장을 기록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매출 성장, 유럽법인 수익성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2.5%포인트 성장한 13...

두산밥캣, 배당 메리트 확대

두산밥캣(241560)은 배당 메리트가 확대되고 있다. 두산밥캣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14.9%) 성장한 1조1933억원, 영업이익은 1.2% 역성장한 1372억원(영업이익률 11.5%)으로 평균전망치(139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성장 요인은 북미 시장 성장과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효과, 영업익 역성장 이유는 기존 제품 프로모션 및 신제품 출시 비용 때문으로 분석했다. 하반기 신제품 출시 관련 비용이 늘겠지만 4분기 기존 제품의 신형 모델 출시에 따라 프로모션 비용 감소 및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3분기보다 4분기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다. 두산밥캣은 지난 3일 공정공시를 통해 2019년 주당배당금(DPS) 1200원을 확정했다. 기존 상승률을 초..

두산밥캣, 업화 개선 전망 및 배당 증가 기대감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업황 개선 전망에 배당 증가 기대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두산밥캣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5% 증가한 1조1475억원,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1468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전망치(1399억원)대비 9.6% 웃돌았다”고 말했다. 매출액은 작년 4분기부터 이어진 프로모션의 영향과 미국 주택시장 호조, 딜러들의 재고 축적, 환율 상승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것이며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체 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당 기대감도 있다. 두산밥캣은 올해 주당 1200원의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3%다. 두산밥캣은 ..

두산밥캣, 1분기 실적 전망치 부합...하반기 라인업 확대

두산밥캣(241560)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부터 라인업이 확대된다. 1분기 영업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1조500억원, 영업이익 952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북미지역에서 전분기와 유사하게 프로모션(가격할인과 보상판매 등)이 진행되면서 딜러들의 재고축적(Restocking)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율보다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 성과급 미반영분이 1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부터 주요시장 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하반기부터 주요시장에서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가 기대된다. 내년 1분기에는 CWL(Compact Wheel Loader..

두산밥캣, 지난해 4분기 미국 주택 지표 부진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미국 주택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18년 4분기 두산밥캣의 매출액은 1조74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5%,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4분기 미국 주택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지만 올 1월 들어 미국 모기지 시장 지수가 반등을 보이고 있어 2019년 상반기 미국 주택 및 건설기계 시장의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 모기지 시장 지수는 모기지 대출 신청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2018년 초부터 추세적으로 하락했으나 올해 1월 들어 2주 연속 급반등하고 있다. 이는 최근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모기지 금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며 과거 모기지시장지수 반등 이후 주택 ..

두산밥캣, 오버행 우려는 상당기간 불필요 전망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일부 매각으로 오버행 우려가 상당기간 불필요할 전망이다. 두산밥캣의 최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30일 보유 중이던 두산밥캣 지분 중 4.3%(430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11월 29일 종가 대비 6.9% 할인된 3만3000원으로 전체 거래규모는 1419억원이었다. 매각 후 두산인프라코어의 두산밥캣에 대한 지분율은 기존 55.34%에서 51.05%로 감소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두산중공업이 보유 중이던 두산밥캣 지분 10.6% 전량을 금융기관에 PRS(Price Return Swap) 방식으로 매각한 바 있다. 주요 주주들의 잇따른 지분매각 완료와 두산그룹 잔여 지분율 51%가 갖는 상징성 등을 감안하면 고비마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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