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나프타 분해설비(NCC)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진 데다, 동박 인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조6000억원, 영업손실 1174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2분기 -214억원 이후 4개 분기 연속 적자이지만 지난해 4분기 -4000억원에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진단했다. 2~3월 중국 리오프닝 수요 회복과 미국 천연가스 급락으로 석화 부문 수익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임박했다고 판단했다. 올해 3월을 기점으로 NCC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NCC 1t(톤)당 영업손익은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