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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 41

2019년 6월 12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 지속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가운데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연일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 부담감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협상을 매우 원하고 있다면서도, 중국이 기존에 합의한 조건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협상을 타결 짓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도 이 문제는 결국 협상으로 끝날 것이라면서도, 중국과 합의는 미국이 제기했던 모든 위반행위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합의가 이..

오늘의 시황 2019.06.12

2019년 6월 11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문제 해결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급등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와 미중 무역분쟁 해소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멕시코에 부과하려던 관세가 무기한 연기되며 멕시코 관세 우려가 해소된 점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불법 이민자 문제 대응 방안에 합의했다면서, 10일 멕시코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멕시코 관세에 민감한 자동차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

오늘의 시황 2019.06.11

2019년 6월 10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금리인하 기대감과 미국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무기한 연기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점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7만 5,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지난 3월과 4월의 신규고용도 하향 조정됐습니다. 아울러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전년대비 3.1%로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다만, 실업률은 반세기만의 최저치인 3.6%를 유지하며 ..

오늘의 시황 2019.06.10

2019년 6월 7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금리 동결,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 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합병 무산 등에 반응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단오절 연휴 등으로 휴장 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10일부터 이행할 예정이던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을 앞세운 멕시코 관세를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멕시코 외교장관 대변인은 불법 이민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아직 합의를 도..

오늘의 시황 2019.06.07

2019년 6월 5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급등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및 미국과 멕시코 간 관세 갈등이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는 듯한 발언을 한 점이 글로벌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연준 컨퍼런스 연설에서 "우리는 무역 분쟁과 관련한 상황 변화가 미국의 경제 전망에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항상 그렇듯 경제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도 "연준이 향후 예..

오늘의 시황 2019.06.05

2019년 6월 4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무역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술기업에 대한 美 당국의 규제 유려 속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방침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에 대한 여전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하락,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과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문제 등 무역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술기업에 대한 美 당국의 규제 우려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양대 독점금지법 시행기관인 연방무역위원회(FTC)와 미국 법무부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 4개 기업에 대한 감독권을 분담했으며, 법무..

오늘의 시황 2019.06.04

2019년 6월 3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등에 급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방침과 미중 무역전쟁 악재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증권거래세 인하와 MSCI 비중 조절에 따른 자금 유출 일단락 등도 증시에 긍정적 요인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상품에 대해 6월 10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글로벌 무역전쟁 확산 우려감이 글로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美 행정부는 오는 10일부터 5%의 관세를 부과하고, 불법 이민자의 유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매달 5%씩 점진적으로 세율을 인상해 ..

오늘의 시황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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