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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138

삼성SDI, 2분기 실적 회복 가능

삼성SDI(006400)에 대해 2분기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의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224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인 1677억원을 밑돌 전망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여파로 내수 위축이 심각하고 중대형 전지의 감가상각 내용연수 단축 영향에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소재 업황 둔화도 지적했다. 2분기에는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정부의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안전 기준이 발표되면 국내 ESS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며 각형 폼팩터 안전성을 내세운 동사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미국과 호주 중심으로 고성장세가 뒷받침될 것으로 봤다. 자동차 전지는 핵심 소재의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되는 가운데 고부가 3세대..

디아이티, OLED 신규 투자에 따라 수주 확대 예상

디아이티(110990)에 대해 주요 고객사 OLED 신규 투자에 따라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디아이티는 삼성SDI의 사내벤쳐로 출발해, 2018년 8월 7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디스플레이 장비·비젼검사장비 업체다. 광학설계기술과 영상처리기술, 즉 영상을 데이터화한 뒤 이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디아이티의 경우 OLED 검사장비로 BP공정·EN공정등 다양한 공정의 검사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 EN공정 및 얼룩 검사·TSP 공정 검사장비를 공급 중이며 2019년은 해당 공정에서 HB테크놀러지(약 50%)에 이어 약 40%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2차전지 검사장비로는 롤투롤 방식의 필름 검사장비를 삼성SDI에 공급 중이고 수소연료전지 검사장비도 2..

삼성SDI, 전지사업 중장기 성장 지속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중대형전지사업 등에서 중장기적인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SDI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800억원, 2487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 이는 소형전지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중대형전지도 유럽 완성차 업체의 신모델 효과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주로 인해 매출에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I는 올해부터 소형전지 부문의 경우 정보통신(IT) 분야가 아닌 고용량 제품의 수요기반이 확대되고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로 양호한 수익 창출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 중대형전지 사업은 유럽과 중국의 정책적 지원확대와 ESS 부문의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2019년 1월 28일 (월)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5(현지시간) 美 셧다운 일시적 해제 등으로 상승… 다우 +183.96(+0.75%) 24,737.20, 나스닥 +91.40(+1.29%) 7,164.86, S&P500 2,664.76(+0.85%), 필라델피아반도체 1,281.16(+2.17%) * 국제유가($,배럴), 베네수엘라 제재 우려감 지속 등에 상승… WTI +0.56(+1.05%) 53.69, 브렌트유 +0.55(+0.90%) 61.64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8.30(+1.40%) 1,304.20 * 달러 index, FOMC 회의 경계감 등에 하락... -0.80(-0.84%) 95.79 * 역외환율(원/달러), -0.45(-0.04%) 1,113.55 * 유럽증시, 영국(-0.14..

주요이슈 2019.01.28

삼성SDI, 2차전지 성장 스토리 유효

삼성SDI(006400)에 대해 2차전지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1조원, 영업이익 2607억원으로 성장 추세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비IT용 원형전지 볼륨 성장 등이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고, 중대형전지의 경우 xEV용 전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정 유럽 자동차 업체 신규 xEV용 전지 공급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ESS용 전지는 ESS 수주 효과(피크저감용)가 반영될 전망이므로 견조한 실적 흐름 이어갈 것이며 전자재료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 펀더멘털의 변화가 없어 높은 이익 창출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삼성SDI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8987억원에서 922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구조적으로 수..

삼성SDI, 1조 3000억원 中 투자 주목

삼성SDI(006400)에 대해 중국 투자를 늘리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SDI가 1조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중국 시안과 톈진에서 배터리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다. 내년 초 완공 목표로 톈진시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기존 소형 배터리 공장 인근에 4000억원가량을 투자해 신규 라인을 3~4대 늘리고, 시안 전기차 중대형 배터리 공장도 신규 2공장 증설을 확정, 세부 투자 조건을 논의 중이며 투자규모는 9000억원 이상일 것이란 관측이 업계에서 나온다. 중국 정부가 2020년 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최근 보조금을 줄일 정도로 중국 시장이 크고 있어 삼성SDI 쪽에서도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생산 능력(케파·CAPA)는 올해 15GWh에서 20..

삼성SDI, 3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4분기도 개선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3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52조원, 영업이익 241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판가 상승, 갤럭시노트9 출시 효과에 따른 폴리머전지 물량 증가 등이 강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됐으며 중대형전지의 경우 xEV(친환경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성장 수혜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전자재료의 경우 IT소재 판매 확대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봤다. 4분기에도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SDI의 4분기 실적이 매출액 2.74조원, 영업이익 2572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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