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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127

삼성SDI,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삼성SDI(006400)가 스마트폰 시장 정체에 따른 소형전지 성장 부진 우려에도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SDI의 2018년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7% 증가한 1조9500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5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며 1분기 국내 주요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폴리머 전지 수요 증가와 전동공급의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 등으로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220.2% 증가한 3743억원으로 추정했다. 독일 폭스바겐은 2025년 연간 30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 250억달러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생산 목표 달성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씨아이에스, 폭스바겐 68조 배터리 투자...이차전지 고체전해질 합성 성공

이차전지 극판 설비 제작 전문기업 씨아이에스(222080)가 강세다. 씨아이에스는 2004년 리튬이온전지 전극제조설비 국산화에 이어 2008년엔 회사 주력 제품이 된 프레스 장비(캘린더링 머신)를 국산화했다. 이들 제품은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씨아이에스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고체전지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소량 합성에 성공했다. 씨아이에스가 개발 중인 고체 전해질은 황화물 계열로 현재 가장 널리 이용하는 리튬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 대비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고밀도화에 유리하다. 특히 온도 변화에 안정적이고 액체 전해질 대비 고에너지 밀도로 이차전지를 소형으로 제작하는 데 쉽다. 무엇보다 양산화 기술에 가장 근접해 있어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이 해당 ..

삼성SDI, 폭스바겐 전기차 'e골프' 공급중...장기 수혜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폭스바겐에 전기차 'e골프'를 공급중이이서 장기적인 수혜를 전망했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에 68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전기차 골프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SDI에 수혜가 될 것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9월 전기차 사업계획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폭스바겐은 약 25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의 폭스바겐 배터리 시장 내 점유율이 상당할 것이란 평가다. 만약 25% 점유율 가정시 신규 수주액은 6조3000억원, 50% 점유율 가정시 신규 수주액은 12조5000억원으로 추정 가능하다. 삼성SDI의 1분기말 전기차 배터리 수주 잔고는 폭스바겐 신규 배터리 투자 관련 점유율 50% 이상 가정시 ..

2018년 3월 13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3/12(현지시간) 무역전쟁 우려 지속 속 혼조 마감… 다우 -157.13(-0.62%) 25,178.61, 나스닥 +27.51(+0.36%) 7,588.32, S&P500 2,783.02(-0.13%), 필라델피아반도체 1,445.90(+1.0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에 하락 … WTI -0.68(-1.10%) 61.36, 브렌트유 -0.54(-0.82%) 64.95 * 국제금($,온스), 물가지표 발표 주목 속에 하락... Gold -3.20(-0.24%) 1,320.80 * 달러 index, 美 임금상승률 둔화 여파 속 하락... -0.18(-0.21%) 89.90 * 역외환율(원/달러), +0.74(+0.07%) 1,065.17 * 유럽증시, 영국(-..

주요이슈 2018.03.13

삼성SDI-포스코, 칠레 리튬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삼성SDI(006400)와 포스코(005490)가 칠레 정부의 리튬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돼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은 삼성SDI-포스코 컨소시엄을 포함해 중국 푸린, 칠레 몰리멧 등 3개사를 리튬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칠레 정부가 자국의 리튬 후방산업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진행했다. 칠레 현지에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은 리튬을 장기간 공급 받을 수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리튬을 포함한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된다. 프로젝트를 따낸 삼성SDI와 포스코는 575억원을 투자해 칠레 북부 메히요네스시(市)에 양극재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곳..

삼성SDI, 배터리 판매 호조...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삼성SDI(006400)가 배터리 판매 호조로 컨센서스를 웃도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전일 삼성SDI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약 8% 오른 1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가 1분기 매출액 1조8770억원(+1.2% QoQ, +43.9% YoY), 영업이익 1040억 원(-12.7% QoQ, 흑자전환 YoY)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매출액 1조 8,662억원, 영업 이익 659억원)를 상회하는 수치다. 1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9향 폴리머, 전동공구/E-Bike향 원형 배터리 판매 호조로 소형 배터리 판매량이 58.4% YoY(이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형 배터리 매출액도 6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자동차와 ESS(에너지저..

삼성SDI, 올해 영업이익 ESS베터리 점유율 확대로 대폭 증가 전망

삼성SDI(006400)의 영업이익이 ESS배터리 점유율 확대로 올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ESS 매출액은 지난해 4,100억원에서 올해 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동차 배터리와 동일한 기술 기반에서 고정비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ESS가 이끄는 중대형전지 턴어라운드 실현 가능성이 높다. 올해 삼성SDI의 영업이익 전망을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3,481억원 안팎으로 평가했다. 소형 폴리머는 주고객 플래그십 내 지배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형은 Non-IT 시장 주도로 소형전지 과거 전성기 수익성을 회복했다는 평가다. 자동차전지의 경우 유럽 프로젝트 수 확대와 더불어 3세대 배터리 공급을 통해 원가 효율성도 높일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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