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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127

포스코퓨처엠, 삼성SDI향 양극재 공급 본격화...매출 조 단위 예상

LG에너지솔루션에서 시작된 포스코퓨처엠(003670)의 양극재 사업 잭팟이 삼성SDI에서도 터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월부터 광양 공장에서 생산한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내년에는 삼성SDI에 제품을 공급하고 얻는 매출이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코퓨처엠 주요 고객사 명단은 줄곧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가 이름을 올렸는데, 삼성SDI도 올해 합류할 전망이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현재 고객사 가운데 매출 기여도가 큰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 등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SDI가 주요 고객사 명단에 포함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퓨처엠과 SK온간 거래 규모가 크지 않으며 삼성SDI가 올해부터 의미 있는 수준의 ..

[블루오션스탁] 2023년 4월 10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 및 유럽 주요국 증시가 성 금요일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하락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고용 지표 발표 속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3월 신규 고용은 23만6,000명 증가해 시장예상치(23만8,000명)에 대체로 부합하는 모습입니다. 3월 실업률은 3.5%를 기록해 전월의 3.6%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3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09달러(0.3%) 오른 33.18달러로 집계됐으며,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 시장이 천천히 식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모습입니다. 국내 증시는 美 고용 지표 ..

오늘의 시황 2023.04.10

삼성SDI, 중장기 성장세 기대감

삼성SDI(006400)의 중장기 성장세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SDI를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 올해 예상 PER(주가순이익비율)는 27.9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존재한다. 삼성SDI는 그동안 보수적인 투자 기조로 인해 시장 내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아왔으나 향후 중장기 성장세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며 GM과의 배터리 신규 공급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추정돼 해당 계약의 공식화 이후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및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2800억원(30%, 이하 전년 대비 성장률), 영업이익 3886억원(21%)으로 추정돼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며 원/달러 환율의 반등과 각형 EV(전기차) 배터리..

[블루오션스탁] 2023년 3월 7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파월 의장 의회 증언 및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파월 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파월 의장은 美 동부시간 기준 오는 7~8일 오전 10시에 각각 상원과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최근 Fed 고위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완화됐지만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파월 의장 증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파월 의장 의회 증언은 상반기 통화정책 보고로, 지난 2월 초 FOMC 정..

오늘의 시황 2023.03.07

[블루오션스탁] 2023년 3월 6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국채금리 하락 속 기술주 강세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국채금리 하락 및 달러화 약세 등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이날 오전 발표된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한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던 국채금리는 빅스텝 우려 완화 속 이내 안정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연방준 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836%까지 떨어졌으며,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10bp 이상 내리며 3..

오늘의 시황 2023.03.06

[블루오션스탁] 2023년 3월 3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Fed 빅스텝 우려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Fed 빅스텝 우려 완화 등에 지난밤 美 증시 상승 영향 및 中 경기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Fed 당국자의 0.25%포인트 지지 발언 등이 나오면서 빅스텝 우려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3월 FOMC에서 0.25%포인트 인상을 강력히 지지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여전히 느리고 꾸준한 인상이 적절한 방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당장은 0.25%포인트 인상에 매우 확고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빅스텝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오전 장 ..

오늘의 시황 2023.03.03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40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삼성SDI(006400)에 40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을 계기로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자 대규모 양극재 공급을 통해 글로벌 소재 업체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40조 원 규모의 이번 계약은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 기간의 수주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제조하며 원료 조성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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