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SDI 127

삼성SDI,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원형전지 호황

삼성SDI(006400)가 올해 3분기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전지가 반도체 수급난 영향이 불가피하겠지만 소형전지와 전자재료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5321억원, 영업이익 35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32.4%씩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3494억원도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전지가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일부 매출 차질이 불가피하지만 소형전지와 전자재료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다. 우호적인 환율 여건의 도움도 받을 것이다. 자동차전지는 유럽 고객사들이 생산 차질을 겪으며 전기차(EV) 중심의 전략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플..

삼성SDI, 중대형 전지로 하반기도 수익성 개선세 지속

삼성SDI(006400)가 중대형 전지 이익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다. 삼성SDI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0.3% 증가한 3조334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4.4% 늘어난 295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 2620억원을 11.6% 가량 웃돌았다. 에너지 부문은 기대치 수준이었지만 전자재료 부문에서 편광필름의 호조로 기대 이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자동차 전지 역시 유럽 주요 고객향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도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중대형 전지의 수익 기여가 실적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2분기였다. 삼성SDI가 하반기에도 중대형 전지 이익을..

삼성SDI, 美·中 전기차 패권전쟁 수혜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전기차 패권경쟁의 수혜가 기대된다. 2분기 중국 정부의 자국산 전기차 판매 확대 정책으로 중국에서 로컬 전기차 판매가 급증해 BYD와 CATL의 주가가 급등했다. 2분기 CATL의 주가 급등으로 삼성SDI의 상대적 매력도도 부각되고 있다. 삼성SDI는 2분기 매출 3조3890억원, 영업이익 2690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의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는 2465억원이다. 스마트폰용과 전동공구용 배터리 판매량이 직전 분기 대비 8,8% 증가하고, 자동차용 배터리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북미 지역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판매가 확대됐을 것이다. 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인 Gen5 배터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en5 ..

[블루오션스탁] 2021년 5월 4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경제 재개 기대감에도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휴장했으며, 일본 증시도 휴장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공매도 부분 재개 이틀째를 맞아 공매도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경제 재개 기대감이 지속되며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백신 보급 가속화 등에 따른 경제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주에 제한됐던 대다수 인원 제한 규정이 오는 5월19일부터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빨라진 것으로 뉴욕시의 24시간 지하철 운행도 이달 말부터..

오늘의 시황 2021.05.04

삼성SDI, 하반기 美 투자 결정 주목

삼성SDI(00640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 대비 하락하겠지만 하반기 미국 투자 결정이 나올 경우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예상했다. 1분기 삼성SDI는 매출액 2조8262억원, 영업이익 1258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 기존 추정대비 하향된 것으로 미국 ESS 관련 중대형 전지 납품 지연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형전지와 전자 재료 사업은 순항 중이다. 올해 2분기부터 EV 전지가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고 하반기부터는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연간으로는 EV전지는 영업이익을 키울 것으로 관측된다. BMW는 최근 미래 기업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23년까지 13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BMW는 2차전지 내재화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고 전략 파트..

에코프로비엠, 공격적인 증설 계획에도 저평가...유럽 진출 기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공격적인 증설 계획에도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SDI의 헝가리 진출에 발맞춰 시장지배력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의 유럽 지역 공장 증설이 유럽 진출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에코프로비엠의 유럽 신공장 CAM7은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초기 투자규모는 약 3만t으로 추정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삼성SDI의 헝가리 법인 생산능력 확대 속도에 맞춰 약 11만t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폭스바겐이 파워데이를 통해 각형 배터리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삼성SDI의 시장지배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SDI의 주요 양극재 벤더로써 에코프로비엠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공격적 투자도 기대되는 요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블루오션스탁] 2021년 4월 13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금융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입니다. 레피니티브 IBES 데이터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들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국채 금리 상승 우려가 부각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美 국채 금리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예정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국채 수익률을..

오늘의 시황 2021.04.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