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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53

LED 가격 안정...공급 과잉 우려 완화

서울반도체(046890) LG이노텍(011070) 등 발광다이오드(LED) 업체 주가가 최근 사흘 동안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과잉 공급 상태가 이어지며 수익성이 악화했으나 최근 LED 가격이 안정을 찾으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주가가 1만4800원에서 1만6750원으로 13.2% 올랐다. 기관투자가가 사흘 연속 주식을 사들이며 누적 순매수 127만6298주를 기록했다. 순매수 규모는 207억원에 달했고 코스닥시장 상장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 기간 LG이노텍 주가도 11.2%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LG이노텍 주가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191억원어치 사들였다. 이처럼 최근 두 업..

서울반도체, 하반기 LED 시장 안정화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하반기 LED 시장 안정화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매출(1조 620억원)이 전년 대비 5% 증가하는데 비해 영업이익 개선이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다. 하반기 모바일향 LED 중 기존의 사이드 뷰(BLU의 광원 역할) 중심에서 점차 카메라 플래시향 매출이 증가 것으로 예상한다. LED 공급과잉이 점차 완화되고 LED 가격 하락과 수요 증가가 나타나 내년 조명 분야의 매출, 이익을 견인할 가능성 높아 보인다. UHD 중심의 고화질 경쟁, 50인치 이상의 대형 비중이 증가하면서 서울반도체의 와이캅(LED)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올레드 TV 시장 개화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인고 시장점..

서울반도체, 1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하회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돈데다 성장모멘텀도 부재하다.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8% 감소한 2346억원, 영업이익은 40% 급감한 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88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1분기 실적 부진은 계절적 비수기와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IT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및 수요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전체 LED 시장은 물론 LED 조명 시장의 성장세가 당초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애플이 오는 2017년부터 아이폰 신제품에 플렉서블 OLED를 채택할 가능성이 커 모바일용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동사의 실적 둔화 가능성이 존재한다. 올해 서울반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휴대폰(Handset)용 LED 비..

서울반도체 3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서울반도체가 3분기 시장의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선은 뚜렷하게 갈린다. 서울반도체의 이익 창출력을 간과했다는 데는 의견을 모으지만 호실적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0% 상승한 27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이래 분기기준 최대 매출이자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매출 증가보다 더욱 긍정적인 건 영업이익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이번 분기에는 2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446% 폭증한 규모다. 서울반도체의 호실적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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