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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9

신세계,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신세계(004170)에 대해 소비심리 반등으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다. 신세계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들 것을 추정되며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점과 센텀점 등 대형점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백화점 매출 역신장 폭이 우려보다 낮은 편이고, FIT 매출 비중 확대로 면세점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소비경기 둔화로 일부 지방 점포들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으나, 대형점의 매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면세점은 2분기 평균 일매출(POS 기준)이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하나, 수익성이 높은 FIT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

신세계, 2분기 실적 개선 쉽지 않아...면세점은 실적 개선

신세계(004170)에 대해 1분기 이익 감소에도 실적은 긍정적이지만 2분기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신세계 1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2조6751억원, 영업이익은 6.8% 줄어든 152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했던 이유는 지난해 고 베이스에 따른 기저효과와, 특별 성과급 지급에 1회성 비용 발생, 신세계인터내셔날 및 신세계까사미아 부진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1분기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은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지방 주요 백화점 실적 성장이 유지되고 있고, 1회성 성과급을 감안하면 백화점 실적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고, 면세점 특허수수료 환입액을 제외해도 이익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에도 영업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

신세계, 2분기도 실적 모멘텀 둔화

신세계(004170)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신세계 연결기준 1분기 실적 둔화는 피할 수 없을 것이며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7098억 원(전년 동기 대비 -3.2%), 영업이익 1276억 원(전년 동기 대비-22.0%)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영업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는 근거는 백화점 기존점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품믹스 및 영업레버리지 효과 제한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특별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면세점 사업부 매출액 감소,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가구 사업부 매출 실적 악화, 수도광열비 등 변동비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소비경기 둔화에 2분기에도 영업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최근 소비경기 ..

신세계, 1분기 우려하던 피크아웃 없다

신세계(004170)에 대해 1분기 우려하던 피크아웃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시장의 우려와 달리 양호한 실적 흐름이 전망되며 역대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밸류에이션 고려 시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 경기 둔화에 따른 백화점 실적 피크 아웃, 알선수수료 조정에 따른 면세점 단기 실적 부진 우려가 겹쳐지며 신세계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 기록한 저점에 근접했으며 밸류에이션 또한 역대 최저 수준이다. 다만 2월까지의 동향을 볼 때 시장의 우려와 실적 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가 존재하는게 리스크다. 백화점은 1~2월 누적 기준으로 기존점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면세점 역시 1분기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상황..

신세계, 백화점 성장성 둔화되나 경쟁 우위 지속

신세계(004170)에 대해 백화점 성장성 둔화되나 경쟁 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총매출 3조5260억원, 영업이익 14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8% 줄어든 규모다. 백화점 부문의 경우 실적 성장세가 앞선 7분기 연속 두 자릿수대 성장세를 보였던 흐름에 비하면 다소 둔화했다. 평년 대비 기온이 높아 의류 판매가 부진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면세점은 26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공항점 사용권 자산 상각비 230억원, 시내점 특허수수료 160억원 등에 더해 급격한 달러 강세가 영업이익에 150억원 정도의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까사미아도 178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상승하..

신세계, 백화점 실적 둔화 폭과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결과 주목

신세계(004170)에 대해 백화점 실적 하향이 예상보다 제한적이고, 인천공항 면세 입찰 결과가 긍정적으로 발표된다면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주가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향후 관건은 백화점 실적 둔화 폭과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결과다. 신세계의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조 2141억원,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141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백화점 총매출 성장률이 전년비 7%를 기록했고, 기타 연결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까사의 매출도 각각 3%, -18%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21%,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양호했으나, 환율하락에 따른 원가부담(-150억원), 특허수수료 충당금 반영(-160억원) 등..

신세계, 中 리오프닝에 면세점 업황 회복 기대

신세계(004170)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면세점 업황 회복 가능성에 집중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신세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978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겠지만 시장 기대치는 밑돌 전망이다. 이 같은 추정치에 대해 소비경기 둔화와 따듯한 날씨 영향으로 인해 백화점 업황이 예상 대비 부진하기 때문이다. 다만 백화점보다는 면세점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봤다. 금리 인상 및 물가 상승에 따른 내수 소비경기 둔화로 백화점 업황이 둔화되고 있지만, 주가는 해당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하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에 위치했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완화되면서 면세점 수요 회복 기대감도 강해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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