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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70

에스엠, 3분기 깜짝실적 달성

에스엠(041510))이 2012년 4분기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3분기 연결 기준 SM의 매출액은 173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3%, 6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30% 가량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2012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며 SM은 2012년 연결 영업이익 605억원을 달성한 이후, 연간 영업이익 500억원을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SM 본사는 매출액 837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27%, 112% 늘었기 때문이다. 아티스트 활동량이 많은 분기였지만, 음원매출액이 16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4분기에는 특별한 일회성 비용이 없다..

에스엠,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서프라이즈 기대

에스엠(041510)에 대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하반기에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이 집중돼 있고 상반기에 1회성 비용들을 상당 부분 반영하면서 4분기로 갈수록 실적이 증가할 것이다. 다만 내년 말까지 구체적인 시한을 정한 라이프스타일의 사업 목표가 무엇인지, 최소한의 배당 정책은 가능한 것인지 등에 대한 주주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와 36% 증가해 각각 1858억원, 16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며 별도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백현과 세훈·찬열 등의 앨범이 약 150만장, 콘서트는 엑소·HOT가 (각각 9만명과 6만명) 반영된다. 일본은 SM타운과..

에스엠, 상반기 실적 크게 부진

에스엠(041510)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 에스엠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96억원과 39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61% 하락했다. 스탁옵션 행사에 따른 복리후생비 증가, 일본 음악 제작비 일시 소급 및 CI 제작비, NCT 프로모션 등에 더해 1회성 비용들을 한꺼번에 반영한 영향이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3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소 앨범 판매 등이 예상되고 자회사 키이스트의 드라마 제작 등으로 개선될 것이다. 한편 최근 에스엠이 주요 주주인 KB자산운용이 요구한 주주제안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서는 KB의 주주제안이 무조건적으로 맞지는 않겠지만 최대주주가 마치 본인은..

에스엠, 주주행동주의 답변 시점...주주가치 제고 기대

에스엠(041510)에 대해 주주행동주의에 대한 답변을 앞둔 시점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기대된다. KB자산운용이 에스엠에게 이수만 회장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을 합병하고 배당성향을 30%로 높이라는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보냈다. 라이크기획은 음악 자문 등의 이유로 에스엠으로부터 연간 100억원 이상을 받아가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다.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679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9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자회사 SM C&C와 키이스트의 합산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예상된다. 최근의 주가 하락은 △주주서한에 대한 답변 연기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 △일본의 경제제재로 일본 매출 비중이 높은 에스엠의 향후..

에스엠, 행동주의 타깃...기업가치 개선 기대

에스엠(041510)에 대해 지난 5일 KB자산운용의 주주서한 발송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5일 KB자산운용은 에스엠에게 주주서한을 보내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라이크기획과 기타 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상충한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배당성향 30% △본업과 연관성이 낮은 적자 자회사들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신규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을 요구했다. 1997년 설립된 라이크기획이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을 명목으로 매년 에스엠 매출의 최대 6%를 인세로 수취하고 있다. 현재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내용은 비공개 상태고, 인세율의 측정 근거에 대한 설명도 없다. KB자산운용이 지적한 에스엠의 적자 자회사들에..

에스엠, 2분기 연속 어닝쇼크...엑소 컴백 기대

에스엠(041510)에 대해 2분기 연속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중국 시장 잠재력과 엑소(EXO)의 컴백을 감안해 현 시점에서 적극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분석했다. 에스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1110억원) 대비 18% 증가한 130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 감소한 28억원으로 2분기 연속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부재와 광고 비수기, 드라마 라인업 부재로 SM C&C와 키이스트가 33억원의 적자를 냈고 기타 자회사(F&B·에브리싱·SM 베이징 등)에서 합산 약 65억원의 적자가 반영됐다. 에스엠이 1분기 아쉬운 실적을 냈지만 향후 실적 반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 계약 규모가 예상보다 크고 첫 유료 팬클럽을 운영하는 에브리싱은 ..

에스엠, NCT127 활동 반영되며 2분기 실적 재점화 전망

에스엠(041510)의 실적이 2분기부터 재점화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컨센서스 82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47.2% 하락한 수치다. 이는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 영향이 크다. 1분기 음반판매는 약 20만장, 일본 모객 수는 약 3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관련 자회사도 실적 뒷받침이 어려운 상황이다. SM C&C는 광고 비수기 및 콘텐츠 공백 때문에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는 콘텐츠 제작 관련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다만 2분기부터 에스엠 소속의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모멘텀이 생기겠다. 특히 NCT127의 북미 및 일본 활동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다음 달 중국에서 정식 데뷔하는 WayV도 기대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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