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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 245

2017년 3월 14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미국 금리 결정과 네덜란드 총선을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증시도 미국 금리인상 결정을 앞두고 강보합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삼성그룹주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으로 상승 폭을 키웠으며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닥의 경우 일부 테마주만 부각되며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글로벌 시장은 1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에 쏠려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가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95%에 달하며 5월 인상 가능성도 89% 달하는만큼 이번에 금리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시황 2017.03.14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 동결...대내외 불확실성 요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배경엔 급격히 커진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한은은 23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 기준금리는 8개월째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선 내적으로 국내 정치는 탄핵심판과 대선정국이 겹쳐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다. 134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도 기준금리 조정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역대 최고 수준의 가계부채는 가계의 소비를 제약할 뿐만 아니라 향후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뇌관으로 꼽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해 말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올해 3차례 가량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금..

재닛 옐런, 점진적인 금리 인상 시사

미국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연준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18일(현지시간) 옐런 의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캘리포니아 커먼웰스 클럽’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지난달 나와 연준의 동료들은 2019년말까지 몇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예상했다”면서 “그러면 (기준금리가) 장기 중립 금리 예상치인 3%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 경제가 호전되면서 고용이나 물가 지표가 연준의 목표치에 근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지난해말 몇 주 동안 “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높아졌다”며 “대부분 지역은 경제가 완만하거나 보통의 속도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같은날 발표된 지난 12월 미 소비자물가(CPI)는 전년대비 2.1% 상..

2016년 7월 7일 (목)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여파가 이어지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 증시 영향에 따라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발표에서 시장이 기대했던 8조원 이상의 영업이익를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영국의 부동산펀드의 환매 중지가 잇따라 나오면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진 데다 이탈리아 은행들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은행주가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FOMC 위원들은 통화정책의 완화를 추가로..

오늘의 시황 2016.07.07

뉴욕증시 월마트 주가 10% 폭락에 타격

1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월마트의 주가 폭락 여파로 하락마감했다. 소비 중심의 미국 경제속도가 정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7.14포인트(0.92%) 하락한 1만6924.75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지지선인 1만7000선을 하회한 것.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45포인트(0.47%) 하락한 1994.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76포인트(0.29%) 내린 4782.8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잠시 반등했다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최대 할인 매장인 월마트는 올해 회계연도 실적이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평이한 수준..

☆ 미국 증시 전망 ★

▲ 국제 유가 상승 및 미 연방준비제도의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미국증시 상승마감. ▲ WTI 유가 상승에 에너지 관련 기업 주가 상승. ▲ 연방준비제도는 고용시장 상황 개선 평가로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중국증시 반등 및 미국 기업 실적 예상치 상회 역시 주가 상승에 일조. ▲ WTI $48.79(+1.7%), Brent $52.7(+0.8%) 에너지 수요 강세에 원유 재고 급감.

오늘의 시황 2015.07.30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내일(17일) 개막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올해 마지막 FOMC에서 조기 출구전략을 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미국이 안정적인 경기 회복 지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기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 기업 투자 여건과 소비심리가 회복해 성장률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물가 상승 압력이 없다는 점은 서둘러 출구전략에 나설 가능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어떤 결과가 나와도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이기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증시를 뒷받침해준 핵심 동력이지만 ..

오늘의 시황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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