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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 245

2017년 6월 13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기술주 약세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미국의 기술주 약세와 유로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으며, 일본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기관의 매수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이 가장 큰 애플이 2.5% 떨어지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애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등도 하락하였습니다. 기술주가 크게 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이틀 동안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미국 기준금리를 기존 0.75~1%에서 1~1.2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

오늘의 시황 2017.06.13

2017년 5월 25일 (목)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6월 기준금리 인상과 연내 자산 축소 시사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증시와 일본증시는 각각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미증시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하며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4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올해부터 줄인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시장의 충격은 거의 없었는데 이미 예상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막대한 규모의 채권을 처분한다는 것은 양적완화와 정반대의 경로를 걷겠다는 말과 같은데, 연준의 채권이 줄어드는 만큼 시중의 돈이 중앙은행으로 흡수되는 이른바..

오늘의 시황 2017.05.26

2017년 4월 20일 (목)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IBM과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증시를 제외하고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프랑스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 우려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우려에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약세를 보인 미국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얍보합으로 출발하였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는 IBM의 주가가 실적 부진에 약세를 보인 데다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하락이 지수에 부담이 됐습니다. IBM은 전일 장 마감 후 발표한 분기 매출이 20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은 이날 주요 경제지..

오늘의 시황 2017.04.20

2017년 4월 6일 (목)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자산 축소 전망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자동차 관련주들이 약세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연준의 자산축소 우려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연준의 자산축소 우려감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올 하반기 4조5000억 달러 제무제표(보유자산) 감축 계획’과 ‘주가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담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공개하며 미국증시는 막판 하락하였습니다. 자산감축은 시장에 풀린 돈을 다시 회수하는 일종의 긴축이라는 점에서 시장, 특히 위험자산시장인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연준의 자산감축은 월가의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자산감축의 공..

오늘의 시황 2017.04.06

연방준비제도, 자산 감축 계획에 뉴욕증시 막판 하락

뉴욕증시가 막판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가 ‘올 하반기 4조5000억 달러 제무제표(보유자산) 감축 계획’과 ‘주가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담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공개하면서다. 연준의 자산감축은 월가의 최대관심사 중 하나였다. 자산감축은 시장에 풀린 돈을 다시 회수하는 일종의 긴축이라는 점에서 시장, 특히 위험자산시장인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연준 위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자산감축을 시사해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날 시장의 움직임이 보여주듯 투자자들은 연준이 막상 자산감축의 신호탄을 쏘아올리자 공포에 사로잡히는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41.09포인트(0.20%) 하락한 2만648.15로 거래를 마쳤다. 장 ..

에반스 총재, 연내 네 차례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내에서도 가장 확고한 비둘기파 인사로 꼽혔다가 올초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해온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이번에는 연내 총 네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찬성표를 던졌던 에반스 총재는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신호가 나타난다면 올해 연준이 네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전적으로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연내 세 차례 금리 인상은 전적으로 가능해 보이며 경제 전망에 자신감이 더 생긴다면 개인적으로도 세 차례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인플레이션이 더 상승하고 경제상황이 더 개선된다면 네 차례도 불가능하지..

2017년 3월 16일 (목) 시황정리

미국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기준금리 결정과 네덜란드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도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상승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기조 유지 발표 후 하락 폭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연준은 이틀에 걸친 3월 FOMC 회의를 마친 후 공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를 0.75~1.00%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연준은 또 경제가 전망대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금리를 3번 인상할 것이라는 지난해 12월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이달 인상 후 올해 추가로 2번의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오늘의 시황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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