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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46

삼성SDI, 2020년 전기차 보급에 영업이익 대폭 증가

삼성SDI(006400)에 대해 2020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다. 올해 삼성SDI 연간 영업이익은 5000억원을 하회하며 연초 시장 기대치인 9000억원 수준에 크게 못 미칠 전망이다. 4분기 실적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특수소화시스템 설치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매출 2조9000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이 예상된다. 2020년 전망치 역시 영업이익 8147억원으로 컨센서스 하락 과정에 있다. 그럼에도 주가는 연초 대비 3% 상승한 수준에서 강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며 견조한 모습을 보인다. 전체 매출 80%가 배터리 사업에서 발생하는, 동아시아 주요 경쟁사 중 CATL과 함께 유이한 순수 배터리 플레이어라는 점과 2020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배터리 부..

LG화학,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이하...배터리 부문 턴어라운드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4분기부터 자동차용 전지 부문의 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LG화학은 3분기 매출 7조8000억원, 영업이익 4413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늘지만, 영업이익은 26.7% 감소한다는 전망치다. LG화학이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부진 및 고가 원재료 투입 효과, 최근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이슈의 영향이다. 다만 배터리 부문은 턴어라운드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테슬라에 21700(지름 21mm에 길이 70mm) 규격의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에 들어가..

신흥에스이씨, 하반기 본격 성장 구간 진입

신흥에스이씨(243840)에 대해 2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에스이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7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 늘어난 55억원으로 추정치(영업익49억원)에 맞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 7.5% 늘어난 수치다. 헝가리 법인 매출액이 116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28% 증가한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회복과 전기자동차(EV) 생산량 확대로 본격 성장세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2분기 둔화했던 ESS향(向) 매출액은 3분기에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ESS 수요 회복은 국내 및 서..

삼성SDI,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실적은 매출 10조4000억원, 영업이익 7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며 3분기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재개 및 전기차 배터리 신제품 출하에 따른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3분기부터 애플향 신제품 공급에 돌입하면서 큰 폭의 실적이 전망되며 이에 따라 지분법이익 역시 하반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경쟁사들이 폭스바겐, 지리자동차 등 미들 엔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있으나 삼성SDI는 하이엔드 OEM 업체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중장기 수익성 관점에서 유효한 전략..

SK이노베이션, 내년까지 실적 둔화 예상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내년까지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올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자원개발 가치가 늘고 전기차 배터리 성장가치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조3000억원, 827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기대치(8736억원)보다 낮은 수치다. 정유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석화 윤활유 부문은 성장이 둔화됐다. 배터리 부분도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석화 부문은 글로벌 신규 증설 압박으로 인해 주력제품 PX와 벤젠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각각 35달러, 108달러 하락했다.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전분기 50달러에서 47달러로 낮아졌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해외자원개발 예상 영업이익은 593억원이 예상된다. S..

엠플러스, 전기차 배터리 수주 증가 기대감

엠플러스(259630)가 전기차 배터리 산업 호황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 같은 높은 상승세는 전기차 산업 호황에 따른 배터리 수주 증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엠플러스는 올해 2개월 간 500억원 가량 수주하는 등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이 속도라면 사상 최대 수주 규모를 달성할 것이 유력하다. 향후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의 조립공정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 2공장(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신축을 진행 중이다. ----------------------------------------------------------------------------------------------------------------------"..

삼성SDI, 전기차 시장 커지는 만큼 중대형전지 매출 증가

삼성SDI(006400)에 대해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만큼 중대형전지 매출이 늘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SDI의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18.7%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81.5% 늘어난 1090억원으로 예상했다. 주력 상품인 중대형전지 매출액은 지난해 1조4000억원에서 올해 2조2000억원으로 증가해 3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봤다. 삼성SDI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지위가 커지며 원가 개선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중대형전지 부문 기업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때다. 중대형전지 외에도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인 휴대폰용 소형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반도체 소재 등 실적도 늘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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