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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61

한국금융지주, 올해 하반기 카카오뱅크 IPO 이익 기여도 반영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 이익 기여도를 반영해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카카오뱅크의 올 4분기 상장을 가정, 지난해 분기당 100억원 수준 기여 이익은 올해 150억원대, (카카오뱅크) 상장 이후 내년에는 300억원대로 상승할 전망이며 카카오뱅크 상장 시 이자이익에 따른 증시 민감도 하락을 반영해 자본비용(COE)을 소폭 하향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 시가총액을 10조원(주당 2만4531원), 증자 비율 약 20%(100% 제3자배정 가정)로 추정했다. 이에 상장 시 인식 일회성 영업외수익은 약 4100억원으로, ROE는 기존 16.0%에서 20.6%로 상향했다. 여기에 목표주가 산출 방식으로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를 적정가치에 포함시키는 SOTP(sum of ..

카카오, 올해도 호실적 지속 전망...가파른 실적 개선 구간

지난해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처음으로 연 카카오(035720)가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본업인 광고와 핵심 신사업들이 여전히 가파른 실적 개선 구간에 있다. 카카오는 주력사업인 톡비즈 매출액의 가파른 증가와 모빌리티·핀테크 등 신사업의 수익모델 확장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3% 증가한 1498억원을 기록했다. 게임과 웹툰, IP(지적재산권)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4560억원을 달성했다. 동사의 주력사업 카카오톡 사업인 톡비즈 부문이 광고와 커머스의 동반 성장으로 작년 예상 성장률 50%를 22%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작년 대비 48%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핀테크·모빌리티·웹툰 등 신사업의 매출 고성..

넷마블, 투자자산 가치 상승으로 가격 부담 완화

넷마블(251270)에 대해 투자자산 가치 상승으로 가격 부담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코웨이,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등 주요 투자 자산 지분 가치는 약 5조5000억원에 달한다. 펀더멘털(기초체력)도 개선되는 추세다. 지난해 1분기 204억원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도 신작 흥행 및 비용 관리에 따라 2분기, 3분기에는 8000억원대까지 회복했다. 4분기에도 세븐나이츠2 흥행에 따라 무난한 실적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6631억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831억원으로 추정했다. 빅히트 상장 전 치솟았던 주가도 대부분 반납한 상황이며 고 밸류에이션에 중..

카카오, 올해도 양질의 성장 지속 전망

카카오(035720)가 올해도 양질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2000억원, 영업이익 1366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72% 늘어나는 수준이다. 톡비즈보드 지난해 12월 일평균 매출 10억원 돌파, 연말 효과 등에 따른 커머스·페이 거래액 확대, 택시 매출 증가에 따른 모빌리티 호조 등에 힘입어 플랫폼 부문 성장이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부문은 페이지·픽코마가 4분기에도 매출 증가를 견인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외형 성장에 힘입어 비용단에서 마케팅비가 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카카오, 실적 전망치 상향과 자회사 기업공개 주목

카카오(035720)에 대해 실적 전망치 상향과 자회사 기업공개(IPO) 이슈를 주목했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2%,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 전망치는 기존 대비 2.6%, 영업이익 전망치는 8.3% 상향한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카카오의 영업이익률은 11.5%로 전분기 대비 0.6%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비즈보드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주요 애플리케이션(앱) 순이용자가 가파르게 늘어났으며 카카오재팬 픽코마 거래액 역시 작년 4분기에 전년 대비 22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페이에 이어 하반기에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뱅크, 카카오재팬의 IPO가 진행될..

한국금융지주, 양호한 업황에 밸류에이션 다시 부각될 전망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경쟁사보다 낮은 배당수익률로 연말에 소외되는 측면이 있었지만 배당락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밸류에이션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21년 한국금융지주의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8312억원으로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는 평가다. 증권 부문은 리테일 관련 수익이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월 21조원에서 11월 27조6000억원, 12월은 현재까지 32조8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전통형IB는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고 투자형IB도 국내 딜 위주로 견조한 흐름이다. 올해 양호한 모습이었던 IPO는 내년에는 더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업용 부동산 관련 우려는 완화 기조에 접어드는 한편, 일회성 성격이긴 하지만 ..

카카오, 자회사 상장은 긍정적 모멘텀

카카오(035720)의 자회사 상장은 긍정적 모멘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카카오는 내년부터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자회사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신사업에 해당하는 자회사들이 상장에 나서면서 모회사인 카카오의 주가 하락을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다. 자회사를 상장하면 신주발행분만큼 지분율이 희석되고, 상장 자회사에 대한 할인율 적용도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자회사 상장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더욱 크다고 판단한다. 각 자회사의 사업 계획과 전략, 중장기적인 전망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이고, 이에 따라 평가 받는 기업 가치는 현재 카카오 시총에 내재되어 있는 자회사 가치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사에는 여전히 '톡비즈'가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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