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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42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실적 주춤...성장 추세는 유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2분기 편성이 다소 주춤하면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겠지만, OTT향 판매 실적으로 이익 훼손은 없을 것으로 봤다. 2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9% 감소한 1018억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15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멸망’ ‘마인’ 등이 방영됐지만 편성작품 수가 감소하고 지난해 ‘더킹’의 역기저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편성매출은 하락하지만 판매매출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치이‘간 떨어지는 동거’, 넷플릭스 ‘마인’ ‘나빌레라’ ‘빈센조’가 서비스돼 꾸준한 OTT향 실적 흐름에 따른 결과로 판단한다.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 훼손까지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 스튜디오드래곤..

NAVER, 콘텐츠 사업 성장성 확보가 레벨업 관전 포인트

NAVER(035420)에 대해 하반기 콘텐츠 사업의 성장성 확보 여부가 기업가치 레벨업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6% 증가한 1조61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액이 같은 기간 4.7% 증가한 7880억원으로 전망됐고, 커머스 매출액이 15.0% 증가한 3730억원으로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32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5% 증가, 영업이익률은 20.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보상비용 중심 인건비 증가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마케팅비 증가가 영업이익률을 제한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웹툰, 웹소설 사업 성장성은 라인 플랫폼 정비 시기 등을 고려해 3분기부터 부각될 것으로 봤다...

디앤씨미디어, '카카오페이지' 상장 수혜

디앤씨미디어(263720)에 대해 카카오(035720)의 웹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에 적극적으로 콘텐츠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카카오페이지의 상장 계기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에 웹툰과 웹소설 등 웹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웹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전자책 매출 역시 증가세로, 올해 전자책 매출 비중은 90% 이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향 콘텐츠 공급이 현재 핵심 수익 창출원이며 매출액 중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해외 부문 역시 성장세가 가파르다. 디앤씨미디어가 보유한 해외향 서비스 작품은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급증해 지난해에는 40편 이상 서비스 경험이 늘어났다. 연간 100편 내외..

카카오, 4월 12~14일 매매 정지...주식 액면분할

카카오(035720)는 오는 12일부터 매매가 정지된다. 주식 액면분할에 들어가서다. 카카오는 오는 15일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분할을 시행한다. 기존 카카오 1주가 5주로 나뉘는 것이다. 이에 12~14일 매매가 일시적으로 정지된다. 투자자들은 카카오 액면분할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이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액면분할을 한 상장사는 10곳인데, 이들의 주가는 분할 후 3개월간 평균 1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한 곳이 4곳, 하락한 곳이 6곳이다. 전문가들은 액면분할 자체가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실적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니어서다. 다만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소액 주주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의 협력으로 가치 상승 기대

카카오(035720)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의 협력으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일 구글(Google)로부터 기업가치 3조4000억원을 인정받고 5000만달러(56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1.7%를 취득해 카카오의 5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투자 금액은 모빌리티 데이터 및 기술 고도화에 쓰일 예정이다. TPG, 칼라일 그룹 등 이전까지의 카카오모빌리티 주요 투자자들은 재무적 투자자(FI)였으며,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유치한 최초의 전략적 투자자(SI)며 이번 투자를 통해 특히 자율주행 서비스 부분에서 구글 자회사 웨이모(Waymo)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사업 협력이 기대된다. 현재 국내 모빌리티 산업은 우버(Uber)와..

카카오, 이베이 인수시 광고단가 향상시키는 선순환구조 기대

카카오(035720)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이커머스 거래 금액 증가뿐 아니라 카카오톡의 광고 단가를 향상하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페이,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네이버(035420)의 검색광고에서 스마트스토어로 유입되는 커머스 시너지만큼 비즈보드에서 카카오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트래픽 유입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페이, 이커머스, 모빌리티, 카카오TV 등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동된다. 플랫폼과 콘텐츠 자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 액면분할 결정...유통 주식수 확대

카카오(005380)가 액면분할을 결정한 가운데 소액주주들 접근성이 향상되며 주가 상승이 점쳐진다. 카카오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이 된다. 발행주식 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난다. 내달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신규 상장일은 4월15일로 예정됐다. 현재 카카오 주가는 48만4500원이다. 현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분할 후 주가는 1주당 9만6900원이다.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카카오는 지난 1년간 주가가 약 130% 증가했다. 지난해 1월2일 종가 기준 15만2500원이었던 카카오 주가는 올 1월4일 종가 기준 39만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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