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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42

에스엠, 경영권 분쟁으로 단기 주가 상승

에스엠(041510)이 경영권 분쟁으로 단기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 에스엠의 카카오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발행을 통해 카카오(035720)는 에스엠 지분의 9.05%를 취득하며 2대 주주에 등극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6.78%로 희석된다. 이수만 총괄은 이러한 결정이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과 함께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다. 가처분 심사 및 본안에서 이수만 측이 승소할 가능성도 낮지 않은 만큼 두 진영 모두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율을 갖지 못한 상태라고 판단한다. 지분 확보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단기 주가에 긍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장기적 주주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경영진 측의 승리가 유리하다고 봤..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카카오게임즈(29349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1억원, 34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520억원으로 신작이 부재한 상황에서 우마무스메와 오딘이 하향 안정화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5일 출시한 서브컬처 게임 '에버소울'이 출시 일주일 차 국내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매출을 포함할 경우 일매출 4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출시 예정작인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16일 기준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모바일 MMO 신작 '알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2분기 말..

[블루오션스탁] 2022년 8월 4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경제 지표 개선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지난 밤 뉴욕증시 강세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페이팔, AMD, 에어비앤비 등이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페이팔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한 가운데,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페이팔 지분 약 20억 달러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9% 이상 급등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메타 등 주요 기술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

오늘의 시황 2022.08.04

카카오뱅크, 2분기 시장 기대치 하회...대출성장률은 회복세

카카오뱅크(323410)에 대해 충당금 적립으로 올 2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하지만 점차 대출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이며 성장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카카오뱅크의 2분기 추정 순익은 전분기 대비 12.1% 증가한 750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를 예상한다. 다만 이는 감독당국 권고의 보수적 추가 충당금 적립 때문으로, 이를 제외 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진단했다. 2분기 대출성장률은 약 4%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계속된 분기당 7~8%의 증가율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각각 3.3%, 0.4% 수준 대비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대출 순증의 대부분은 전·월세와 주택담보대출에 기인하지만 지난 2개 분기 동안 발생한 큰 폭의 신용대출 감소 현상이..

카카오, 불확실성에도 양호한 실적 성장 기대

카카오(035720)에 대해 여러 불확실성에도 양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경기 둔화,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민감한 광고, 커머스 사업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및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가능성 등도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제기된 모빌리티 매각 가능성은 톡을 기반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겠다고 한 기존 사업 확장 전략과 상반된다. 하지만 카카오의 사업은 여전히 순항 중이며 올해도 양호한 실적 성장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광고는 1분기 부진을 딛고 리오프닝 관련 키워드들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모빌리티도 리오프닝에 따른 매출 성장과 단가 상승, 비즈니스 모델 확대 등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 중이다. 관심사를 기반으로 ..

카카오, 하반기 광고 성장률 회복과 신사업 가시화 주목

카카오(035720)에 대해 하반기 광고사업부의 성장률 회복과 블록체인 등 신사업 가시화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1조6500억원, 영업이익은 0.7% 증가한 1587억원이며 광고 비수기 영향으로 톡비즈 매출액 증가율이 하락했고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크게 늘었다. 카카오는 여전히 톡비즈 성장률을 30~40%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광고사업부 성장률이 둔화하는 것은 글로벌 트렌드이기 때문에 하반기 성장률 회복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매출액 및 이익 증가율 등 전통적인 지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졌다. 카카오 역시 광고사업부 성장률 회복과 신사업 고성장세 유지 여부가 주가 회복의 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 성장..

카카오, 성장기조 변화 없다...악재 충분히 반영한 주가

카카오(035720)에 대해 현재 주가는 고점 대비 45% 이상 하락하며 악재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톡비즈, 페이, 콘텐츠 부문의 고성장세가 이어지며 대표 성장주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의 2021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247어원, 영업이익 1495억원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낮아진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게임 부문에서 오딘 매출이 하향 안정화됐고,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 마케팅 확대 등이 주요 원인이다. 카카오의 성장기조에는 변화가 없다. 비즈보드, 채널, 알림톡의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톡비즈 매출이 30.4% 증가하고 간편결제 시장 성장과 자회사 비즈니스 확장이 예상되는 카카오페이도 40.1%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등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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