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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46

카페24, 외형 성장 가시화 확인 필요

카페24(042000)에 대해 구조적인 외형 성장 가시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카페24는 올 3분기에 전년 대비 15% 증가한 거래액(GMV) 2조 6,000억원과 매출액 625억원(+19% YoY), 영업이익 25억원(+49% YoY)을 기록했다.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보다 24.6% 증가해 2020년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네이버쇼핑몰 거래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하고, 카카오 커머스 전체 거래액도 전년 대비 68% 증가하며 시장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다만 전체 온라인쇼핑 시장의 큰 폭 성장에도 불구하고 패션 부문의 상대적인 부진과 대형 인터넷 기업 쇼핑몰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카페24의 성장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4분기에 희망을 가져보지만 신규 수익모델이나 해외 성과가 필요한 ..

카페24, 2분기 기점 영업 레버리지 상승 구간 돌입

카페24(042000)의 국내 부문이 영업 레버리지 효과 상승 구간에 진입했다.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카페24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21억원,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4%, 7.0%씩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주요 요인은 비대면(언택트) 소비 확대에 따른 주력 비즈니스의 가파른 성장 덕분이다. 카페24의 올해 매출액은 2417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3%, 18.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적자에도 불구하고 2분기 이후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돋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2021년 매출액은 2800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으로 본격적인 영업레버리지 상승 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페24가 글로..

카페24,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 수혜

카페24(04200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카페24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21억원, 4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4%, 7.0% 증가했다. 매출액은 추정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상회했다. 영업이익의 추정치 상회는 예상 대비 안정된 인건비 증가세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올해 2분기 국내 거래액(GMV)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조 6831억원을 기록했으며 해외 GMV 또한 같은 기간 59.4% 증가한 56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각 부문이 GMV 성장과 연동되는 매출 구조를 갖고 있는데 현금 비중이 줄고 쇼핑몰..

카페24, 해외 시장 성과가 향후 주가 향방 가를 요소

카페24(042000)에 대해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향후 주가의 향방을 가를 요소라고 분석했다. 카페24를 캐나다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인 쇼피파이(Shopify)와 비교했을 때 시장의 환경 차이가 있었다. 쇼피파이의 경우 북미와 유럽, 기타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브랜드 사업자의 ‘자사 몰 중심 성장’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거래금액(GMV)이 미국 전체 이커머스 성장률을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카페24는 상황이 다르다. 이 회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이미 자사 몰이 성숙 단계에 접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카페24의 GMV 성장률은 시장 성장률 자체를 넘어서기 힘든 구조다. 이러한 국내 산업 구조 탓에 향후 카페24의 주가 향방을 가를 요소는 내수가 아닌 해외 시장에서..

카페24, 견조한 성장세지만 이익 회복 길어져

카페24(042000)에 대해 거래금액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익 회복이 길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페24의 2020년 1분기 GMV(거래액)이 2.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매출액은 521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COVID-19) 이슈가 부각되며 언택트(비대면) 확산에 따른 국내 전자상거래 거래액 증가 효과 등을 고려하면 기대치에 미치지 못 했다. 카페24의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는 국내 온라인 거래 비수기지만, 1분기 코로나19로 인해 생필품, 음식료에 집중된 거래액의 확대, 점진적 소비 회복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와 ..

카페24, 긍정과 부정요인이 공존

카페24(04200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체로 부진했지만, 비용통제는 잘 되고 있어 공존과 부정요인이 공존했다고 진단했다. 1분기 영업수익은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광고솔루션과 자회사(패스트박스, 제이씨어패럴), 해외 역직구 직접판매 부문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GMV 성장률은 비교적 견조했다는 분석이다. GMV는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주어진 기간 동안 이뤄진 총 매출액, 총 상품 판매량을 일컫는다. 패션·뷰티 부문의 카테고리가 부진하기는 했으나, 기타 카테고리의 성장이 패션·뷰티 부문 ..

카페24, 지난해 4분기 성장률 기대치 하회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카페24(0420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카페24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602억원, 영업이익은 57.7% 감소한 22억원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 국내 GMV(전자상거래 총 판매량)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한 2조5198억원으로 추정치인 성장률 17%를 하회하는 아쉬운 수치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 발병으로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소비가 집중되고 있는 생필품 카테고리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다만 코로나19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시 이연 소비는 발생할 것으로 전망해, 올해 연간 국내 GMV는 전년 대비 16.4% 증가한 10조56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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