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 및 美 제조업 지표 개선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명품·주류·자동차 업종 동반 부진 속 하락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나라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통상 미국 증시가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까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산타 랠리’다운 랠리는 펼치지 못했지만, 이날 강세로 ‘산타 랠리’ 기간 S&P500 지수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 회복됐습니다. 이번 ‘산타 랠리’에서 S&P500 지수는 5,974에서 시작해 5,942로 마감하며 7거래일간 약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산타 랠리 기간 차익실현 매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