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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55

코스닥 바이오 확산을 기대할 시점

연초부터 10월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신라젠 등 상위 종목의 효과를 배제하면 헬스케어 업종 시가총액은 2.9%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코스닥 바이오 종목으로 확산을 기대할 시점이다. 특히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주목해야 한다.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이 12월까지 마련될 예정이며 코스닥 내 비중 높은 제약·바이오 섹터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 실적 모멘텀 및 연구개발(R&D) 상승동력을 보유한 업체를 매수해야 한다. 케어젠, 차바이오텍, 오스코텍을 유망 업종으로 뽑았다. 케어젠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7.2% 늘었다. 내년 4월 신공장 성장동력까지 보유한데다 현재 주가는 201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2...

한미약품, 3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아...성장 지속 기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올렸다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약품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76억원으로 3.6% 늘었고, 순이익은 261.9% 늘어난 2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웃돌았으며 제넨텍에 기술수출한 RAF 저해제 임상 1b 상 진입으로 인한 마일스톤 유입(58억원)과 인력감축에 따른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 월 도입신약 가브스의 계약종료로 인한 매출 공백에도 불구하고,북경한미의 실적 호조와 자체 제품 증가로 매출은 전년대비 소폭 성장했다.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성장..

한미약품, 롤론티스 글로벌 3상 결과 도출 기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내년 1분기 롤론티스 글로벌 3상 결과가 도출 되고 트리플 아고니스트 1상 신규 진입으로 새로운 기술수출 기대감이 높다며 제약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스펙트럼사는 내년 1분기 롤론티스 임상 3상 탑라인 결과 발표와 연내 허가신청 의지를 표명했다. 기술수출한 롤론티스는 3주 제형 G-CSF로 암젠의 뉴라스타 대비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고 뉴라스타 특허가 8월 만료되지만 모든 바이오시밀러 업체 허가 실패로 롤론티스에 긍정적이다. 2015년 2월 기술수출한 포지오티닙(Poziotinib)은 유방암에 이어 폐암까지 임상 순항 중일고 엑손 20 변이 비소세포성폐암 환자 대상 연구자 임상 결과가 올 연말 나올 예정이다. 4분기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진입..

제이브이엠, 한미약품과 시너지 본격화

제이브이엠(054950)의 한미약품과의 시너지에 주목하란 분석이 나왔다. 제이브이엠은 병원 및 약국에서 사용하는 의약품 자동화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한미약품그룹 편입을 통한 영업망 및 자금력 확대, 신제품 INTIPharm(전자동 약품 관리 캐비넷 시스템, ADC) 매출 본격화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고수익성 수출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 1217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미약품, 항암신약 임상1상 승인에 급등

한미약품(128940)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승인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휴일인 지난 5일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HM95573'를 제넨텍의 표적항암제 '코델릭'(성분명 코비메티닙)과 함께 투여하는 임상 1상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HM95573은 지난해 9월 제넨텍에 기술수출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제넨텍이 갖고 있다.

한미약품, 마일스톤 수취 연기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기대했던 성과 기술료(마일스톤) 수취가 연기될 것이다. 연말 임상 다음 단계 진행에 따라 마일스톤이 기대됐던 2개의 핵심 신약후보물질의 진행 지연으로 마일스톤 수취가 연기될 것이며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글로벌 임상3상 돌입이 4분기 중 기대됐지만 생산 일정 지연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됐다. 얀센으로 기술수출했던 HM12525A도 임상 참가자 모집 유예로 개발 기간이 연장됐다. 그럼에도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봤다. 지난 9월 제넨텍에 기술수출한 RAF억제제의 계약금 8000만달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시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빅3 제약사 모두 수익성 악화

녹십자(006280), 유한양행(000100), 한미약품(128940) 등 국내 '빅3' 제약사의 3분기 수익성이 일제히 악화했다. 매출액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나타낸 녹십자, 유한양행과 달리 한미약품은 외형과 수익성 부문에서 모두 뒷걸음질 쳤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3 제약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최소 28%에서 많게는 60% 이상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에도 제약업계 매출 1위를 고수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3천59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와 84% 줄었다. 영업이익은 159억원, 46억원이다. 녹십자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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