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미약품 55

한미약품, 파이프라인 모멘텀 양호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파이프라인 모멘텀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액 9916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이 전망된다. 2015년 이후 발매된 제품 로수젯, 아모잘탄 시리즈, 한미플루 등 다수 전문의약품 전년동기 대비 양호한 성장 유지 중이며, 북경한미 영업확대로 외형성장 가속화가 예상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릴리(Lilly)가 진행하던 BTK억제제(LY3337641/HM71224)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이 중단되고, 양사가 다른 적응증 개발 협의 중이며 임상 2상 중간분석 결과, 목표하는 유효성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 커져 임상이 중단됐다. 2011년 파트너사인 아테넥스(ATNX)에 기술수출 된 경구용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 적용한 항암신약 오락솔 글로벌 3상 환자 등록이 ..

한미약품, 주가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미약품(128940)의 이슈는 계약 취소가 아닌 적응증 변경이라는 점에서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주가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미약품은 2015년 3월에 Eli Lilly로 기술이전된 HM71224(BTK저해제)의 류마티스 관절염 대상 임상 2상을 중단하고 적응증을 변경한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공시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한미약품의 주가는 8.5% 하락했다. 시가총액으로는 약 5300억원이 감소했다. BTK저해제(마일스톤 6억9000만달러, 계약금 5000만달러)의 가치는 3350억원에 불과하다. 기술수출 계약 변경과 취소 등 이벤트는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중인 한미약품이 탈한국 제약사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BTK저해..

2018년 2월 19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2/16(현지시간) 정치적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 다우 +19.01(+0.08%) 25,219.38, 나스닥 -16.96(-0.23%) 7,239.47, S&P500 2,732.22(+0.04%), 필라델피아반도체 1,318.32(-0.35%)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채굴장비수 증가 속 소폭 상승 … WTI +0.34(+0.55%) 61.68, 브렌트유 +0.51(+0.79%) 64.84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 속 소폭 상승... Gold +0.90(+0.06%) 1,356.20 * 달러 index, 日 당국 구두개입 영향 등으로 반등... +0.50(+0.57%) 89.10 * 역외환율(원/달러), +0.50(+0.05%) 1,067.60 * 유럽증시, 영국(..

주요이슈 2018.02.19

한미약품, 릴리 HM71224 임상2상 중단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HM71224의 파트너사 임상 2상 중단이 결정됐지만 다른 질환으로 임상 가능성이 열려있어 2016년과는 다른 상황으로 판단했다. .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HM71224(LY3337641, BTK저해제)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중단 결정을 공시했다. 사유는 파트너사인 일라이 릴리의 중간결과 분석 과정에서 유효성 입증 가능성이 낮았기 때문이다. 계약금 반환 의무가 없으며, 완전히 권리가 반환된 것이 아닌 다른 자가면역 질환으로 임상개발 가능성을 남겨 뒀다. 2016년 베링거 인겔하임과의 계약 해지와는 상황이 다른 것으로 판단된다. 그 당시 사노피 대상 계약금 반환, 유한양행의 임상 2b상 실패, 녹십자의 미국 허가 지연 등 악재가 겹쳐서 ..

한미약품, 릴리에 기술수출한 BTX 억제제의 임상2상 중단

한미약품(128940))은 지난 14일 장종료 후 공시를 통해 릴리에 기술수출한 BTK 억제제의 임상2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릴리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임상2상을 진행해왔으나 중간분석 결과 유효성 측면에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기존 SOTP를 이용한 한미약품 가치 추정에서 BTK억제제는 주당 5만3000원의 가치로 반영해왔다. DCF를 활용한 신약가치 산정에서 백혈병 치료제로 판매중인 BTK억제제 임브루비카(애브비)를 매출 추정의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실패에 따른 추정치 변경 폭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현재 릴리와의 계약 변경 사항은 없기 때문에 기업가치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판단한다. 신약 개발의 흔한 사례이며 ..

한미약품, 임상 중단으로 투자심리 악화 우려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일라이 릴리에 기술 이전한 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HM71224) 임상 중단에 따라 신약가치를 80.2% 하향 조정했다. HM71224에 대한 임상 중단은 계약이 반환된 것이 아니라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베링거 인겔하임으로부터 계약 반환한 경우와는 엄연히 다르다. 다만 부정적 기저효과 때문에 당분간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부정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 제약업계 BTK 저해제 개발 동향을 확인해보면 HM71224에 대해 다른 적응증으로 임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 임상을 재개하면 새로운 가치가 더해지면서 주가가 반전할 수 있다. 다른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개발(R&D)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

한미약품, 실적은 아쉽지만 R&D 가치는 유효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실적은 다소 아쉽지만 연구개발(R&D) 가치는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35.2% 증가한 2326억원을 기록했다. 외형은 시장기대에 부합했지만 수익성은 시장기대치를 크게 못미쳤다. 기술료 유입 부재, 본사의 제품군 악화. 원가율 높은 JVM 수출, 성과급 증가 등이 원인이다. 그러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가치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시험 3상이 진행 중이며 2021년 완료될 계획이며 랩스인슐린은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이고, 롤론티스는 올 1분기 임상시험 3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임상시험 2상에 들어간 BTK저해제 HM71224의 중간결과도 올해 발표될 것이며 성장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