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미약품 55

제이브이엠, 하반기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관전 포인트로 신제품 ADC(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의 국내외 영업 강화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꼽았다. 미국에 ATDPS 판매 유통망을 보유한 제이브이엠에게 1090억달러 규모의 온라인 약국시장은 향후 기회가 될 것이며 지난 6월 아마존(NASDAQ:AMZN)은 처방약을 배송해주는 온라인 약국 필팩(Pillpack)을 10억불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제이브이엠의 매출 비중은 조제자동화시스템(ATDPS) 52%, MRO(주요소모품) 36%, 상품 12%이며, 지역별 비중은 국내 51%, 해외 49%다. 국내 고객은 약국과 병원, 해외 고객은 약국과 병원에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대리..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사업화 기대감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세계폐암학회(WCLC 2018) 초록에서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며 치료제가 없는 EGFR. HER2 exon 20 변이 환자 대상으로 높은 반응률을 달성해 상업화 가능성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포지오티닙은 암환자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EGFR, HER2를 억제해 암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신호를 차단하는 약물이며 경구 투여 가능하고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집중 개발 중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폐암에서 비소세포폐암은 약 85%에 해당한다. 비소세포폐암에서 EGFR, HER2 exon 20 변이 환자는 3~9% 수준s이다. EGFR exon 20 변이 환자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간값이 2개월(일반 EGFR 변이는 14개월)로 예후가 좋지 않으고 기존 ..

휴젤, 2분기 실적 부진

휴젤(145020)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휴젤은 전날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9억원과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와 27.9%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 부문은 양호했으나 수출이 톡신과 필러 모두 부진하면서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예상치 못했던 화장품 광고선전비가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에는 회복을 예상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러시아와 남미에서 성장이 기대되며, 필러는 음경확대용 제품을 한미약품과 공동 판매하면서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봤다. --------------------------------------------------------------------------------------------..

한미약품, 파이프라인 임상 순조롭게 진행 중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파이프라인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며 전통 제약업체 중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올 1분기에 BTK 면역억제제 임상중단과 올리타의 중국 권리 반환 등 악재가 있었으나 포지오티닙, 롤론티스 등 다른 파이프라인의 임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항암제인 포지오티닙이 유방암 이외에도 HER2 엑손 20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전 임상 단계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AACR 학회에서 발표했다. 곧 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는 1차 신약 평가변수 달성하고 두번째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올해 3분기에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분기 실적 발표를 토대로 2018년,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을 각각 1.8%, 1.3% 상향조정했다. ----------..

한미약품, 올리타 개발 중단 영향은 제한적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폐암 치료제 올리타 개발 중단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2016년 Boehringer Ingelheim 계약 파기로 올리타가 글로벌 신약이 될 수 있다는 기대는 이미 사라졌기 때문에, 올리타 개발(국내 임상3상) 중단이 동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다만 동사가 올해 올리타에 대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다국가 임상3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해왔기 때문에, 투자자와 소통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동사 Poziotinib에 대해서는 미국 Spectrum Pharmaceuticals(시총 $2.0B)가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4월 10일 긍정적인 임상2상 예비결과(Preliminary Data)를 발표했다. Poziotinib..

한미약품, '올리타' 개발 중단 결정...글로벌 신약 창출 집중

한미약품(128940)은 내성표적 폐암신약 ‘올리타(성분 올무티닙)’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절차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시작했다. 한미약품은 올리타 개발 중단 결정에 대해 2016년 9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올무티닙 권리를 반환받으면서 글로벌 개발 속도가 늦어지게 됐으며 최근 중국 지역 파트너사였던 자이랩의 권리 반환으로 이 약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임상 3상 진행이 불투명해졌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올리타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제품이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시판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환자에게 투약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경쟁약이 지난해 말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면서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이 더욱 어렵게 된 상황이라는 것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 모든 사유..

한미약품, 기술료 수익 감소에도 의약품 영업 호조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기술료 수익 감소에도 의약품 영업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 한미약품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2480억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301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일회성 기술료(오라스커버리 기술수출 관련 계약금 약 80억원)로 인한 역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12.6%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한미약품 개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2480억원으로 추정되며 아모잘탄, 아모디핀, 로벨리토 등 주요 ETC 품목 매출이 늘어나고 아모잘탄플러스 등 작년에 출시한 6종의 개량신약 매출이 증가해 품목 비중이 개선될 것이다. 올해 연간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10% 증가한 1조81억원, 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