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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66

한온시스템, 마그마 사업부 인수로 성장 속도↑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올해 3분기 이익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지만 현 자동차 업황을 감안했을 때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친환경차 부품의 매출 증가로 외형은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고 향후 마그나 사업부 인수를 통해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와 중국 등에서 가동률이 감소했지만 미국에서 전기차 공조 부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데 영향을 받았다. 전체에서 친환경차 매출 비중이 8.7%까지 올라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감소한 82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다. 외형 성장을 견인한 친환경차 부분이 초기 투자비용의 영향으로 아직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며, 여기에 국내..

한온시스템, WLTO 도입에 실적 부진 예상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일부 고객의 출하 지연과 신규 고객 관련 비용 증가 가능성 때문에 3분기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5% 줄어든 8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처럼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지난 9월 유럽의 자동차 신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3.5% 급감했고, 9월부터 시행된 WLLTP(세계표준화자동차측정방식)의 적용으로 연비 및 배출가스 인증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다만 3분기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주가에는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시장 기대치가 한차례 하향 조정됐고 신규 고객 매출을 바탕으로 4분기부터 개선된 이익 수준을 보일 것이며 올해 15억 ..

한온시스템,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900억원, 영업이익 88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1112억원으로 20%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실적 부진 영향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는 진단이다. 3분기 전통적 비수기 영향과 더불어 유럽 지역에서의 세계 표준 자동차 시험방식(WLTP) 도입에 따른 신차 론칭 지연, 국내공장 조업일수 하락, 미국시장 주요 공급사들의 부진이 일시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2분기부터 고객사가 VW FCA JLR등을 위주로 빠르고 증가하고 있는데 이중 상당수가 신규 프로그램으로, 3분기까진 발생하는 매출액에 대한 상각비 등으로 인해 초기 ..

한온시스템, 고객사 다변화 기대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 한온시스템은 공조/열관리 시스템의 퓨어 플레이어(Pure player)로서 전기동력차 시장 성장에 따른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 전기동력차에서는 열효율을 통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온시스템은 이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동력차(EV/FCEV)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공조시스템 대당 매출액이 상승할 전망이다. 엔진열을 활용할 수 없어, 냉난방 효율이 중요하므로 적용 부품수가 증가하고 전기화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실제 공조시스템 대당 매출액은 내연기관은 약 400달러이지만 EV는 약 1200~2000달러, FCEV 약 2500달러로 상승한다.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전기동력차 출시 확대에 따라 고객..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합병 수혜 예상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한온시스템 인수합병(M&A)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미국타이어업체인 굿이어(Goodyear)를 시작으로 8월 말 이후 글로벌 업체들이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가격 인상은 딜러의 재고 보충과 타 지역 가격인상에 영향을 미치며 타이어업체의 주가는 가격인상 모멘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여기에 9월 한국타이어 미국공장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미국 공장 가동률 향상시기에 가격 인상 시기가 겹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또 지분법대상인 한온시스템의 M&A에 따른 지분법이익 및 배당증가로 지난 3년간 진행됐던 대규모 투자에 대한 회수기에 진입했다. 올해 말 순차입금 5600억원 및 올해부터 연간 잉여현금흐름의 5000억원 상회로 배당성향 확대가 예상된다. -----..

2018년 9월 21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9/20(현지시간) 美/中간 무역긴장 완화 등으로 상승… 다우 +251.22(+0.95%) 26,656.98, 나스닥 +78.19(+0.98%) 8,028.23, S&P500 2,930.75(+0.78%), 필라델피아반도체 1,387.67(+1.17%) * 국제유가($,배럴), 트럼프 美 대통령의 유가 인하 압박 등에 하락... WTI -0.32(-0.45%) 70.80, 브렌트유 -0.70(-0.88%) 78.70 * 국제금($,온스), 무역긴장 완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3.00(+0.24%) 1,211.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분쟁 우려 감소 등에 하락... -0.63(-0.67%) 93.90 * 역외환율(원/달러), -2.06(-0.18%) 1,117..

주요이슈 2018.09.21

한온시스템, M&A로 경쟁력 강화 기대

전날 인수·합병(M&A)를 발표한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고객사 다변화, 전기차 매출 증가, 공조사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의 유압 제어(Fluid Pressure & Controls) 사업부문을 1조381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인수대상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6000억원으로 한온의 28.7%에 달하며 자산규모도 27.8%다. 같은 기간 인수대상의 영업이익은 1028억원, 당기순이익이 955억이다. 인수방법은 보유현금 활용과 차입이며 인수 시기는 내년 1분기로 계획 중이다. 인수하는 유압 제어 사업부의 주력 품목은 전자제어 펌프와 직류모터(BLDC)다. 전자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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