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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53

현대로템, 18조원 규모 신규 수주...중장기 성장 탄탄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올 2~3분기 총 18대의 K2 전차를 폴란드에 인도할 예정으로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실적 성장 및 이익 개선세를 기대한다. 또 연내 폴란드와 2차 계약 체결 및 2024년부터 국내 K2 4차 양산 사업 진행으로 중장기 성장세도 탄탄할 전망이다. 기존 내수 시장 위주였던 디펜스솔루션 사업 부문은 폴란드와 K2 전차 수출 계약을 계기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작년 8월 폴란드와 약 4조5000억원 규모의 K2 전차 180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4분기 10대의 K2 전차를 인도하고 1864억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하며 가파른 이익 개선세를 보여줬다. 올해도 2분기와 3분기 약 18대의 K2 전차를 납품하며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과 ..

현대로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2분기에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3월 5대의 K2 전차를 폴란드에 조기납품한데 이어 5월에 7대를 추가로 납품해 총 12대의 K2 전차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871억원을 기록해 675억원 수준인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지난해 10대에 그쳤던 K2 전차의 폴란드 납품은 올해 18대, 내년 56대, 2025년 96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수익성으로 인해 전사 기준 영업이익도 지난해 1475억원에서 2025년 4587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현대로템 수익 추정의 핵심은 K2 전차 수출의 수익성 추정이다. 회사측에서는 영업기밀 등의 이유로 수익성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공시된 정보들을 종합해보면 지난해 ..

현대로템, 방산 부문 회복과 수주잔고 증가...실적 정상궤도 진입 예상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방산 부문 회복과 수주잔고 증가로 실적의 정상궤도 진입이 예상된다. 현대로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7104억원,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7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하회한 쇼크 수준이다. 철도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인도 수출 관련 충당금 100억원이 발생했다. 방산 부문도 K2전차 2차 양산 관련 지체상금(지연배상금)이 70억원이 반영됐다. 중장기 성장 동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올해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2조1000억원으로 주춤했지만 내년은 회복될 것이며 2023년 수소트램 시제품이 출시돼 2024년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K2전차의 수출 가능성과 국내 방산 부문의 실적 증가 등도 기대 요인이며 ..

현대로템, 2분기 실적 부진...일회성 비용 빼면 양호한 실적

현대로템(064350)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일회성 비용을 빼면 양호한 실적이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15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34% 밑돌았다. 철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022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4000억원을 웃돈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분산형 고속철 지체상금 165억원을 제외하면 179억원을 기록한 것이며 전년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영업이익률이다. 방산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36억원으로 K2전차 정산이익 83억원과 차륜형 장갑차 정산 305억원이 반영됐다. 수주잔고는 전차 창정비 수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1조8911억원을 확보했다. 현대로..

현대로템, 3년 연속 적자 철도 사업 매각 검토

현대차그룹이 방산·플랜트·철도사업 등을 담당하는 계열사 현대로템(064350)의 일부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최근 실적이 부진했던 현대로템 철도 부문의 분리 매각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독일 제조업체인 지멘스에 지분 매각을 검토하면서 가격과 방식 등을 논의 중이라는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기준 현대로템 지분 33.77%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현대로템의 사업군 가운데 철도 부문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영업손실이 2018년 417억원, 2019년 2595억원, 지난해 116억원 등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매각하고 방산 등 다른 부문은 현대차그룹 다른 계열사나 국내 타기업에 넘길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로템, 수소추출기 공장 가동...충전 인프라 생태계 조성

현대로템(064350)이 수소추출기 공장 가동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최근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현대로템은 늘어나는 국내 수소 충전소 물량에 대비 지난 7월 의왕연구소 내 2000㎡(약 600평) 면적의 기존 전장품 부품공장 일부를 개조해 지상 1층 규모의 공장 건설을 착수하고 약 4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현대로템은 공장 가동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인근의 수소추출기 부품생산업체와도 협력이 가능해 수소 충전인프라 제조 생태계 조성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연간 20대의 수소추출기를 제작 할 수 있다...

현대로템, 신주 상장 앞두고 주가 하락

현대로템(064350)이 전환사채(CB) 잔량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며 부채비율을 낮췄다. CB 투자자들에게도 상당한 수익을 안겨줬다. 하지만 신주 상장을 앞두고 주가 하락이 이뤄지며 기존 주주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현대로템 제30회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으로 발행되는 신주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발행한 CB에 대해서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투자자들이 이를 주식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했다. 대부분의 CB 투자자들은 전환권을 행사했고 현대로템은 44억 5600만원 어치의 원금만을 상환했다. 지난 7월 첫 번째 전환권 행사 청구기간동안 전환권을 행사한 투자자들의 신주는 8월14일 상장됐다. 이들의 보유 물량은 전체 발행 물량의 77%가량이다. 8월 14일 종가는 1만6150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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