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대제철 62

현대제철, 4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현대제철(004020)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4분기부터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5억원, 별도 기준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 대비 40%, 65% 역성장하는 셈이다. 연결 기준으로 봤을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2분기 영업적자를 시현했던 해외법인은 3분기 판매량 회복에 따라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체 판매량이 489만t으로 전분기보다 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봉형강류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방산업(자동차) 가동률 회복에 따라 판재류 판매량은 8% 늘어나 전체 판매량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실적 개선을 이끌 부분..

현대제철, 2분기 흑자전환...자동차 강판 판매 회복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자동차 강판 판매 회복에 이익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 감소한 4조 1133억원, 영업이익은 94.0% 감소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두 분기 연속 연결영업적자를 기록한 이후 흑자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보다 8.0% 낮았지만, 영업이익은 210억원 적자를 낼 것이라는 컨센서스와 달리 흑자를 기록했다. 별도 영업이익도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95.8% 급감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전기로 부문은 제품가격 상승과 스크랩가격 하락, 저수익의 박판열연설비 가동 중단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해외법인은 코로나19로 가동률이 떨어져 실제 영업성..

현대제철,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현대제철의 올해 2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4조 49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4% 감소하고 영업적자 149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이며 연결영업이익이 세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이나 2분기 시장 컨센서스인 270억원 적자보다는 소폭 양호할 것으로 추정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하겠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고로의 평균판매가격(ASP), 원료비용의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5천원가량 축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로 인해 4~5월 자동차 생산 중단으로 냉연판매가 줄어든 것이 수익성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줬을것이며 전기로는 철스크랩 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톤당 2만5000원 개선돼 2분기 소폭의 ..

현대제철, 실적 개선 지속 전망

현대제철(004020)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2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3조 865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적자폭 축소, 2분기에는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봉형강 부문의 실적 호조가 기대되기 때문이며 철근을 포함한 봉형강 부문은 비교적 타이트한 수급과 원료가격 약세로 2분기 마진이 전분기 대비 개선되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는 판재부문의 회복으로 동사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며 철강업체들의 판매가격에 선행하는 중국의 철강 유통가격은 이미 4월말부터 반등하고 있어 3분기 평균판매단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현대제철, 상반기까지 영업적자 지속 불가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올 상반기까지 영업적자 지속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영향은 2분기부터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판재류는 제품가격 하락이 원재료 가격하락보다 커 2분기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며 동사는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가동 중단 영향으로 판매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까지 우려된다. 중국외 지역의 락다운이 3분기 이후부터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동사의 실적 역시 3분기 이후부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사는 이익의 상당부분을 현대기아차향 자동차 강판이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재가동 시기가 중요하다. 예상대로 3분기부터 전방수요가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실적 회복속도는 완만하게 나타날 것으로..

현대제철, 완성차량 판매 부진 지속으로 실적 둔화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완성차향 판매 부진이 지속으로 판재 부문 믹스가 악화되면서 올 1분기 실적은 둔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제철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7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202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할 것이며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21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완성차향 판매지분이 지속되면서 판재 부문 믹스가 악화된 상황이며 고정비 부담 역시 이어지고 있다. 판재 투입단가는 전분기 대비 1만원 가량 추가 하락할 것이나 판가 인상이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마진 스프레드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봉형강 부문에서는 철근과 형강 모두 지난해 말 급락한 시세에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제강사들의 감산이 이에 기여한 것으..

현대제철,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동차소재 역량 집중

현대제철(004020)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동차소재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현대제철은 현재 국내외에서 자동차소재에 대한 대규모 설비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2021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해 냉연공장 설비합리화를 진행 중이다. 냉연공장 가열로와 냉각존 설비 등을 개선해 자동차강판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해외에서는 체코 오스트라바시(市)에 핫스탬핑(Hot Stamping)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약 580억원이 투자되는 이 설비는 2021년 1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체코 공장이 완공되면 유럽 자동차강판 수주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핫스탬핑은 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