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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64

현대제철, 가격 인상 통한 수익성 개선 지속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 3분기 실적을 별도 기준 매출액 5조8000억원, 영업이익 692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2%, 3689.0% 증가한 수치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양호한 내수 영향으로 철강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505만t이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으로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5748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다. 협력업체 직원 직접고용 관련 비용이 일부(..

현대제철,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 돌입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에 돌입했다. 2분기 공장 가동중단 이슈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영업실적이 전망된다.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원과 4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1%, 4394.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철강 수요 개선에도 불구 현대제철은 당진공장 인재사고 영향을 받았다. 5월 중순부터 열연 및 철근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철강 제품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는 506만톤에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4101억원에 부합할 것이란 분석이다. 봉형강의 경우 철스크랩 가격이 톤당 6만원, 평균판매단가(ASP)는 톤당 7만5000원 상승할 전망이다. 판재..

현대제철, 2분기 판가 인상 효과 본격확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2분기 주요 제품군의 가격 인상을 통해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690억원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인상, 2분기 차강판 내수 공급분 가격 인상을 비롯해 기타 제품군 역시 가격 인상이 이어지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4월 이뤄진 차강판 가격 협상 결과는 아쉽다는 지적이다. 원가 상승분에 미치지 못하는 인상에 그쳤기 때문이다. 5월 말 현대제철은 내수 공급분 차강판 가격을 4월 1일자부터 톤당 5만원 인상하는 협상을 현대차·기아와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진다. 만 4년 만의 인상으로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을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가중 평균 시 쇳물 1톤 생산에 따른 원가 상승 분은 톤당 5만원을 상..

현대제철, 올해 실적 저점은 1분기...연간 실적 개선 기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해 실적 저점이 1분기가 될 것이라며 연간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올해 1분기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4배 이상을 벌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9000억원, 영업이익 30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4.2배를 1개 분기동안 벌었다.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138%, 74% 상회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노조 파업 영향으로 판매량이 고로와 전기로 각각 4만톤, 10만톤 감소했지만 판재류 중심의 판가 인상으로 전체 매출은 증가했다. 특히 1분기 기록한 호실적이 올해 실적 저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욱 긍정적인 점은 앞으로 분기 이익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6000억원, 영업이익 4664억원이 예상된다. 2021..

현대제철, 예상보다 빠른 이익 회복 속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이익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800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50% 상회할 전망이다. 판재류 스프레드 개선폭이 기대 이상이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5만원 확대될 전망이다. 원가는 4만원 오른 반면 판가 인상폭은 9만원에 이른다. 현대제철은 1분기 누적 열연 가격을 25만원, 냉연 18만원, 냉연도금재 15만원 등 각각 인상했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사와 조선사 등과의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판가 인상분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10만원 내외 소급 인상 가능성이 점쳐진다. 봉형강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판매량 증가와 함께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할 수 있다. 철근 역시 업체들의 수..

현대제철, 철강 가격 상승...실적 회복 본격화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시황 회복에 따른 자동차용 강판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이 1분기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 자동차용 강판 가격이 1분기 톤당 5만 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3.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이 ROE 개선 이상으로 주가가 재평가 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서 현대제철의 역할이 분명해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철강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생산과 수소차 부품에 사용될 금속분리판 사업 등은 신규 성장을 이끌 요인이긴 하다. 그러나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진입 장벽이 구축될 때 비로소 밸..

현대제철, 4년만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

현대제철(004020)이 올해 상반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을 2017년 2분기 이후 약 4년만에 인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글로벌 철강가격 및 철광석 가격이 급등한 데에 따른 것이다. 현대제철의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은 올 2월부터 시작해 이르면 3~4월, 늦어도 2분기 내 인상 여부와 인상폭이 확정될 전망이다. 2019~2020년 급속도로 위축됐던 고로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국내 아파트 분양호조와 대한제강의 YK스틸 인수로 올해 국내 철근시장의 수급개선이 기대되고, 작년까지 부진했던 현대제철의 특수강 사업도 정상화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전기로 수익성도 2년 연속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해 2021년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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