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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62

현대제철, 2분기 판가 인상 효과 본격확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2분기 주요 제품군의 가격 인상을 통해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690억원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인상, 2분기 차강판 내수 공급분 가격 인상을 비롯해 기타 제품군 역시 가격 인상이 이어지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4월 이뤄진 차강판 가격 협상 결과는 아쉽다는 지적이다. 원가 상승분에 미치지 못하는 인상에 그쳤기 때문이다. 5월 말 현대제철은 내수 공급분 차강판 가격을 4월 1일자부터 톤당 5만원 인상하는 협상을 현대차·기아와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진다. 만 4년 만의 인상으로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을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가중 평균 시 쇳물 1톤 생산에 따른 원가 상승 분은 톤당 5만원을 상..

현대제철, 올해 실적 저점은 1분기...연간 실적 개선 기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해 실적 저점이 1분기가 될 것이라며 연간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올해 1분기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4배 이상을 벌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9000억원, 영업이익 30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4.2배를 1개 분기동안 벌었다.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138%, 74% 상회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노조 파업 영향으로 판매량이 고로와 전기로 각각 4만톤, 10만톤 감소했지만 판재류 중심의 판가 인상으로 전체 매출은 증가했다. 특히 1분기 기록한 호실적이 올해 실적 저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욱 긍정적인 점은 앞으로 분기 이익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6000억원, 영업이익 4664억원이 예상된다. 2021..

현대제철, 예상보다 빠른 이익 회복 속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이익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800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50% 상회할 전망이다. 판재류 스프레드 개선폭이 기대 이상이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5만원 확대될 전망이다. 원가는 4만원 오른 반면 판가 인상폭은 9만원에 이른다. 현대제철은 1분기 누적 열연 가격을 25만원, 냉연 18만원, 냉연도금재 15만원 등 각각 인상했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사와 조선사 등과의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판가 인상분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10만원 내외 소급 인상 가능성이 점쳐진다. 봉형강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판매량 증가와 함께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할 수 있다. 철근 역시 업체들의 수..

현대제철, 철강 가격 상승...실적 회복 본격화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시황 회복에 따른 자동차용 강판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이 1분기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 자동차용 강판 가격이 1분기 톤당 5만 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3.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이 ROE 개선 이상으로 주가가 재평가 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서 현대제철의 역할이 분명해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철강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생산과 수소차 부품에 사용될 금속분리판 사업 등은 신규 성장을 이끌 요인이긴 하다. 그러나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진입 장벽이 구축될 때 비로소 밸..

현대제철, 4년만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

현대제철(004020)이 올해 상반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을 2017년 2분기 이후 약 4년만에 인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글로벌 철강가격 및 철광석 가격이 급등한 데에 따른 것이다. 현대제철의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은 올 2월부터 시작해 이르면 3~4월, 늦어도 2분기 내 인상 여부와 인상폭이 확정될 전망이다. 2019~2020년 급속도로 위축됐던 고로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국내 아파트 분양호조와 대한제강의 YK스틸 인수로 올해 국내 철근시장의 수급개선이 기대되고, 작년까지 부진했던 현대제철의 특수강 사업도 정상화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전기로 수익성도 2년 연속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해 2021년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

현대제철, 4분기 철강제품 판매량 증가...내년 1분기 가격인상 가능성

현대제철(004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 4분기 자동차용 강판 중심의 판재류 판매 회복으로 철강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내년 1분기에는 가격 인상 가능성도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4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용 강판 중심의 판재류 판매 회복에 철강제품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502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철광석가격 상승분 전가를 위한 공격적인 가격인상으로 판재류 평균판매단가(ASP)가 톤당 3만원 상승하며 판재류 스프레드는 톤당 1만원 확대될 전망이다. 봉형강의 경우에도 공격적인 가격인..

현대제철,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수소차 관련 사업 성장 동력

현대제철(004020)이 마진율 등에 따라 3분기 실적보다는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금속분리판의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등 수소차 관련 사업에서 성장 동력이 있다고도 판단했다. 현대제철은 3분기 영업이익이 260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86.5% 증가한 것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23.6% 감소한 것이다. 이는 완성차향 출하는 완만히 회복됐으나 판재 투입단가는 전분기 대비 조금만 하락하면서 고로(高爐) 마진 스프레드는 제한적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봉형강은 출하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판매단가의 하방 압력과 철 스크랩 투입단가 반등까지 있어 롤마진(Roll margin) 축소가 예상된다. 반면 4분기 실적은 큰 폭 개선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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