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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34

현대중공업, 대외여건 불확실성...수익성 개선 기대감은 유효

현대중공업(329180)에 대해 대외여건이 불확실 하지만, 수익성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 현대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7% 증가한 2조5362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한 361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율 하락과 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신규 수주는 다소 부진했지만, 주력선종의 신조선가 상승은 긍정적이며 174K LNG선은 지난해 말 2억4800만달러에서 올해 3월 말 2억5400만달러로 2.4% 상승했다. 91K LPG선은 9550만달러에서 1억달러로 4.7% 상승했는데, 실제로 지난달 18일 현대중공업이 중동에서 수주한 VLGC의 경우 척당 가격이 1억360만달러로 사상 최고가 수주였다. 대외여건이 불확실하지만, 수익성 개선..

현대중공업, 5월 이후 수주 기대감...반등 가능할까

현대중공업(329180)의 주가는 단기간에 급등락을 거치면서 현재 2달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21일부터 4월20일까지 한 달간 50.2% 급등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의 주가상승은 펀더멘털보다는 MSCI 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효과가 직접적이고, 이에 따른 효과는 4월 말~5월 초를 거치며 해소될 전망으로 업황과 실적, 밸류에이션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최근 한 달간 28.8% 하락하며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다.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는 단기간 급등으로 인해 부담스러워진 밸류에이션과 시장하락, 수주모멘텀 둔화, 1분기 어닝쇼크,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우려, 블록딜 등이 꼽힌다. 단기 낙폭이 큰 상황에서 5월 이후 수주 기대감이..

현대중공업, 월등한 수익성 관측...조선주 최선호 종목

현대중공업(329180)이 올해 3분기 말 기준 연간 수주목표를 넘는 등 월등한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향후 해상 그린 수소 인프라와 같은 중장기 미래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증권가는 조선주 가운데 최선호 종목으로 손꼽았다. 현대중공업은 올 3분기 말 기준 90억달러(약 10조6425억원)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목표 달성률 140.8%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비중은 컨테이너선 44%, 액화천연가스(LNG)선 35%, 액화석유가스(LPG)선 14% 순이다. 향후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지난해 하반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급등하면서 올해 컨테이너 수주가 쏟아졌고 현대중공업은 1만2000TEU(1TEU는 약 6mm 컨테이너 1개)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27척을..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상장 부담 요인...중장기적 신재생 성장주 평가

한국조선해양(009540)에 대해 단기적으로 자회사 상장은 부담 요인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신재생 성장주라고 평가했다.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17일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지주의 자회사로 조선 부문의 중간 지주 역할을 담당한다. 자회사 중 현대미포조선은 상장되어 있으며 올해 현대중공업, 내년 현대삼호중공업이 상장 예정돼있다. 비상장 자회사들의 가치 반영 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조선해양 분야의 연구개발, 인수합병, 신재생 사업 등을 이끌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사업이 가시화 시점에 리레이팅이 예상된다. 그룹사의 미래성장 계획을 살펴보면 수소사업의 밸류 체인에서 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운송 선박, 친환경 추진 선박, 자율운항, 스마트 선박, 해..

현대중공업, 환율상승기 고가수주 반등신호

현대중공업(009540)이 환율상승기(원화 약세)에 높은 가격으로 수주를 늘리는 흐름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60전 내린 1189원20전에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은 전일 유럽선사로부터 4638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서 두 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2022년부터 순서대로 LNG선이 인도될 예정이고 계약선가는 시장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다. 자회사 현대미포조선 , 현대삼호중공업도 이번주에 유럽 선사로부터 유조선 6척을 수주할 예정이다. 환율상승 흐름도 이 회사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LNG선의 경우 선가가 상승한 조건으로 계약한 사실이 긍정적이란 평가다.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도 LNG 추진선으로 앞으로 발주 수요 늘 것..

현대중공업, 하반기 LNG선 발주 확대에 수주 회복 기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하반기 수주 회복이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의 매출 기준 수주잔고는 올 들어 수주가 부진한 영향으로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수주는 2분기부터 LNG선 발주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인수과정에서 희석 우려가 존재하지만 기존 추정치 대비 주당 순자산가치(BPS) 하락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의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증가한 14조 600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00여척, 내년 이후에도 연간 70여 척의 글로벌 LNG선 발주가 예상된다. 합병 이후 LNG선 등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진중공업, 사업영역 확대로 2020년 본격적인 성장 예상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사업영역 확대로 2020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세진중공업은 기존 조선 기자재 업체에서 종합 모듈·중공업 업체로 변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다각화의 원년이고, 내년에 본격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대한 근거로 사업확대, 수주확대 등을 꼽았다. 지난 25일 세진중공업은 GS건설과 242억원 규모의 GS칼텍스 올레핀 생산시설의 '파이 프 랙 모듈' 생산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업영역이 플랜트까지 확대된 것으로 해석했다. 최근 플랜트 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기를 절감하기 위해 구조물 제작을 모듈화 하고 있는 추세며 현재 S-Oil, 한화,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에서 진행되는 플랜트 증설 규모만 15조원을 상회하며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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