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물가 지표 호조 및 기술주 불안, 美/中 갈등 지속 등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임상 재개, 엔비디아의 ARM 인수 소식이 전해졌고,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기대감 및 美 퀄컴 5G 칩 전량 수주 소식 등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3% 상승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 CPI도 전월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