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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94

현대차, 신차 판매 기반으로 하반기 이익 흐름 빠르게 반등

현대차(005380)에 대해 신차 판매를 기반으로 하반기 이익 흐름이 빠르게 반등할 것이다. 3분기에는 판매볼륨이 전년 동기 대비 -11%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과 유럽도 각각 -5%, -8%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시장은 개소세 인하 연장 및 제네시스, 그랜져, 펠리세이드 효과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미국 시장은 펠리세이드 볼륨이 6월 기록했던 8000대 이상 볼륨이 유지되고, 미국 판매법인인 HMA가 흑자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들어서는 완연하게 GV80, G80 등 제네시스 주요 라인업의 미국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이익이 큰 폭 개선될 것이며 또 내수 시장에서도 GV70, G70, F/L 등 제네시스 라인업이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의..

현대차그룹, 현대로템 매각 논의 사실무근

현대차(005380)그룹이 현대로템(064350)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 매체는 24일 투자은행(IB)업계 말을 인용해 현대차그룹이 수년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로템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현대로템 매각 배경은 정의선 수석 부회장이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세우는 것에 일환으로 비(非) 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가 가능한 사업끼리 묶는 사업재편 차원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현대로템 매각 방안은 방산 부문과 철도,플랜트 부문 분리 매각이라며, 방산부문 매각 인수 후보자로는 한화디펜스가 유력하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덧붙였다. 그러나 현대차그룹과 현대로템 관계자는 매각 검토 여부에 대해 "사실무근..

만도, 2분기 적자 예상...하반기 구조적 개선 기대

만도(204320)에 대해 올 2분기에는 판매 부진, 인력 구조조정 등 악재로 적자가 예상되지만 하반기 이후로는 구조적인 개선세를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올 2분기 만도의 추정 매출액은 1조 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 손실은 9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다고 추정됐다. 회사의 최대 매출처인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4,5월 국내 공장 판매 물량뿐만이 아니라 수출 물량이 감소하며 판매 부진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이달도 재고 관리와 코로나19 재감염 우려로 인해 일시적인 셧다운이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2분기 극적인 개선세를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시장인 유럽, 미국 공장 가동률이 낮게 이뤄지고 있는..

현대차 GBC, 6년 만에 첫삽...서울시 허가 발표 초읽기

현대차그룹이 이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르면 이달 현대차그룹에 착공신고 확인증을 내줄 것으로 알려졌다. 옛 한전부지를 매입하고 약 6년 만에 첫 삽을 뜰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 9월 10조5500억원을 들여 옛 한전부지를 매입했다. 지하 7층~지상 105층에 연면적 91만3955.78㎡, 용적률 783.72%로 GBC를 짓는다는 구상이었다. GBC는 업무 빌딩과 호텔, 전시·컨벤션 시설, 공연장 등으로 이뤄진다. 완공되면 국내 최고층 건물이 되는데, 104층과 105층은 전망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26일 GBC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 2020년 상반기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 일정이었다. ..

현대차, 2분기 코로나19로 부진 예상

현대차(00538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1분기 역대급 신차효과를 냈다는 점을 주목해볼 만하다.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8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가량 늘어 시장 예상치를 21% 상회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보면 자동차 4640억원, 금융 2180억원, 기타 710억원, 연결조정 50억원으로 나타났다. Aptiv와 설립한 자율주행 JV에 지적 재산권을 판매해 얻은 일회성 이익 1056억원이 포함된 수치며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758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상회 폭은 6%로 줄게 된다. 회사는 2분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판매 부진 심화와 수익성 악화를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 기조는 유지할 게획이지만 어려운 시장환경을 고려..

현대차, 긍정적인 여러 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 어려워

현대차(005380)가 고환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믹스 개선, 부실자산 매각 등 기업 실적에 긍정적인 여러 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고 평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차량 판매가 지속해서 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8.7% 감소한 21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9% 줄어든 6444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차량 판매 부진 때문이다.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환경과 믹스 개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대에 따른 생산 및 판매차질 영향으로 부진이 예상된다. 금융부문에서 재고 감소와 잔존가치 상승, 부실자산 매각 효과 등에도 불구하고 딜러 트래픽 하..

현대차, 한국 신차 효과 및 중국 실적 개선 기대

현대차(005380)에 대해 한국에서의 신차 효과와 중국 실적 개선으로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부정적 산업환경을 만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는 판매 현황을 전달하는 컨퍼런스콜에서 '한국 견조, 중국 회복, 기타 불확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대차의 1분기 소매판매는 글로벌 수요보다 선방했고 이달에는 한국이 호조를 보이고 중국이 회복하면서 상대적으로 나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주요 지역내 수요감소와 공장 생산차질이 발생하면서 단기 불확실성이 큰 편이다. 하지만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P/B(주가순자산비율) 0.3배 초중반의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관련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GV80·G80 신차 효과와 글로벌 SUV 라인업 확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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