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05930 93

삼성전자, '갤럭시 A' 인도서 70일 만에 500만대 판매

삼성전자(005930)가 인도에서 70일 만에 갤럭시A 시리즈 500만대를 팔아 10억 달러(1조1875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으로, 삼성전자는 샤오미에 빼앗기 선두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적극적 공세를 펼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출시한 갤럭시A 시리즈의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A 시리즈는 기존 중가형 갤럭시A와 저가형 갤럭시J를 통합해 새로 탄생한 중저가폰 라인이다. 현재 인도에서 6종이 출시됐으며 가격대는 75.11~411.59달러(약 9만~49만원)로 이뤄졌다. 삼성전자 인도법인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란지빗 싱은 갤럭시A 6종이 출시 70일 만에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저점 가능성 높다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할 전망이지만 연중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42.3% 감소한 6조3450억원으로 추산돼 예상보다 크게 부진할 전망이며 1분기 부진 정도가 클 전망이어서 수익성 회복 또는 반등은 이르면 2분기부터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1분기에는 실적 부진이 반도체에 국한되지 않고 디스플레이로 확산, IM(IT·모바일)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IM사업부도 신제품 출시 효과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정보기술(IT) 전반적인 수요 부진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개선되는 방향성..

삼성전자, 업황 회복에 대한 신호 감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업황 회복에 대한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4조5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전망한다. 기존 전망치 대비 영업이익을 13% 하향 조정하는 것이지만 시장의 우려보다는 양호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고,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북미 고객사의 주문량 감소와 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해 영업적자가 나타날 것이며 IM부문에서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 실적은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며, 2분기 영업이익 7조6000억원을 전망한다. 반도체 업황 회복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고, 기대하지 않았던 스마트폰 사업이 3년 만에 개선..

삼성전자, 올해 주가의 변수는 내년 실적 증감 여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올해 주가의 중요 변수는 2020년 실적의 증감 여부다.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은 매출 52조30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보다 좀 더 부진할 전망이며 4분기 연속 두자리수 가격하락으로 낸드 수익성은 결국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악화됐을 것으로 보이고, 디스플레이는 3년 만에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중국 IT수요 부진과 반도체 재고 부담으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반기는 데이터센터의 재고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OLED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반기 이익은 증가할 전망이다. 급격한 이익 하향으로 삼성전자는 고 PER 영역에 진입했다. 이익과 주가 레벨을 비교해보면 현재 삼성전자 ..

'실적 쇼크' 반도체株,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 집중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쇼크’가 발표된 24일 반도체주의 상승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중국의 반도체 수요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외국인투자가의 대규모 순매수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는 1,050원(2.5%) 오른 4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700원(5.54%) 오른 7만500원에 마감했다. 특히 이날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4분기에 증권사 전망 평균치인 5조1,000억원에 못 미친 4조4,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어닝 쇼크’를 밝혔지만 주가는 오히려 껑충 뛰었다. 반도체 노광(EUV)장비 분야 세계 1위인 네덜란드 ASML이 ‘중국의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분석한 영향이 컸다. 피터 베닝크 ASM..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저점 예상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저점을 기록할 것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조원, 8조원으로 여전히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며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추산되며, 올해 상반기는 점유율 회복을 위해 경쟁사 대비 출하량을 늘리면서 1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폭은 더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각 사업부별 1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5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3000억원, IT·모바일부문(IM)사업부 1조7000억원, 소비자가전(CE)사업부 280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224조원, 38조원으로 재차 하향 조정했다. 기존 예상보다 메모리반도체 단기 시황이 악화된 만큼 개선되는 시점도 다소 지연..

삼성전자, 'CES 2019' 차세대 인공지능 로봇 '삼성봇' 공개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삼성봇(Samsung Bot)'과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GEMS·Gait Enhancing & Motivating System)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축적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에 인공지능을 더해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 삶의 질을 높이며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로봇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으며 사회가 고령화되고 가족들의 건강과 생활을 케어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헬스와 라이프 케어 분야에 집중한 로봇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봇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서비스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