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06280 35

녹십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코로나 검체검사 매출 성장

녹십자(006280)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자회사의 검체검사 및 진단키트 매출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판단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독감백신 수출 물량이 늘어날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녹십자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7% 증가한 4169억원, 영업이익은 736% 늘어난 418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매출액 3680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1분기 실적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 확진자에 따른 자회사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 크다. 실적 성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연결 자회사 지씨셀, 녹십자엠에스의 실적 고성장, 헌터라제 수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및 판관비율 감소에 기인한다. 녹십자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26..

녹십자,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하회...실적 다지기 국면

녹십자(00628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는 2분기 고점 대비 약 20% 하락하며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본계약 지연 등의 실망감이 반영됐다.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에 호실적을 전망하며 주가는 바닥을 다질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기대치 탓에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며 2분기 매출액은 3794억원,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5%, -18%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사업부 매출이 2148억원으로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와 가다실 판매 계약 종료로 영향이 있겠지만 독감 수출 증가로 해외 사업부 805억원으로 성장하며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고마진의 백신 매출 증가로 원가율 전년 동기 ..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로 완치 첫 사례

GC녹십자(006280)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투여한 뒤 완치한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코로나19로 확진된 70대 남성이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를 투여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임상시험 참여자가 아니라 의료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해 처방한 사례다. 의료진은 이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스테로이드 제제 덱사메타손 등을 처방했으나 차도가 없어 혈장치료제 투여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약 20여일 동안 혈장치료제 투여 등의 치료를 거쳐 지난달 18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분획..

녹십자, 내년부터 이익 수준 완전히 다른 회사

녹십자(006280)에 대해 내년부터 이익 수준이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될 것이다. 녹십자는 지난달 감염병대응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최소 5억 도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CEPI의 지원을 받아 출시되는 백신의 완제 공정을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다. CEPI에서 지원한 여러 백신 중 판매허가를 받은 백신을 위탁생산하기 때문에 특정품목에 얽매이지 않아 매출 가시성이 높다. 또 연간 8억개의 충분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백신 사업에 지장이 없고 이익으로 직결된다. 최근 모더나 등 일부 백신의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연내 본계약 체결을 예상했다. 백신의 개당 단가와 영업이익률은 각각 2800원과..

녹십자, 독갬백신 및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수주 모멘텀 부각

녹십자(006280)에 대해 연말 독감 백신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위탁생산(CMO)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주가의 추가 상승 역시 기대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지난 3분기 녹십자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96억원, 영업이익은 5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5%, 37.1%씩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6%가량 하회했지만 기대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혈액제제의 내수와 수출은 모두 부진했으나 독감백신 특수를 맞아 백신제제의 매출이 늘어났다. 이에 독감과 수두 등 백신의 물량이 4분기로 이연됨을 감안해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여기에 추가적인 목표가 상향은 코로나19 백신 CMO 가치를 반영해 이뤄졌다. 코로나19 백..

녹십자,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독감 백신 고성장

녹십자(006280)에 대해 국내 독감 백신 고성장으로 인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녹십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한 4286억원, 영업이익은 약 51% 증가한 55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로 3분기 국내 독감 백신은 전년 대비 약 47%증가한 7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진율이 높은 독감 백신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년 3분기 9.9%보다 3%포인트 증가한 1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매년 4분기 백신 폐기물량으로 인해 적자를 피하지 못했던 4분기 영업이익 역시 흑자 실현이 가..

녹십자,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 매각 리스크 해소

녹십자(006280)가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 매각으로 리스크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2019년 상업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던 캐나다 혈액제제공장이 이제 그리폴스사로 매각됐다. 차세대 성장동력의 소실로도 볼 수 있으나,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문제 앞에서 녹십자의 현실적이 판단이 현명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 있는 현지법인 ‘그린 크로스 바이오테라퓨틱(Green Cross BioTherapeutics Inc., 이하 GCBT)은 퀘백주의 지원을 받아 혈액제제 특히 아이비글로불린(IVIG)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다. 2017년 건물이 완공되면서 내부 장비들이 구비되고 곧 상업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