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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2분기 실적 개선세 유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면세점협회 데이터를 기준으로 국내 시내면세점 매출액은 월별로 성장하고 있다. 2분기 국내 시내점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5%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한다. 21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전망된다. 현재 컨센서스 영업이익 285 억원에 비해서 좋은 편이고,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국내 시내점 367억원, 공항점 64억원, 해외공항점 29억원, 호텔레저 -95억원 등으로 예상된다. 또한 출입국자 증가시 면세점 매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 2회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4.4%(6월 6일 기준)로 6월에 얀센 백신을 100만명이 접종하면 인구 대비 비율은 단기 간에 크게 증가할 수 있다. 7월 말 정도..

호텔신라, 글로벌 여행 재개로 주가 재평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 속에서도 1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호텔신라(008770)의 올해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된다. 글로벌 여행 재개 가능성이 높아져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 호텔신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26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시내면세점 영업이익률이 6%까지 상승했다. 인천공항점 임차료 부담이 완화됐고 특허수수료 50% 감면 효과로 50억원의 일회성 비용도 더해졌다. 시내면세점 영업이익은 330억원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며 호텔·레저 부문은 고정비 효율화로 엽업손실폭이 전분기 대비 30억원 정도 감소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2905억원, 2023년 3841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3월 이후 월별로 가파르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2분기 면세점..

호텔신라, 주가 모멘텀 당분간 크지 않다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실적 개선이라는 방향성은 분명하지만 주가의 모멘텀은 당분간 크지 않다.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이 결국 '시내점의 업황 개선'이라 판단되는데, 코로나19에 따른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최소한 1분기까지는 지난 하반기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업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분기 연결매출액 8천419억원, 영업적자 352억원를 기록하며, 추정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공항점 임차료의 매출연동제 적용에 따른 비용 부담 감소에도 불구하고, T2 리스자산 손상차손과 호텔부문 일회성 퇴직급여 지급 등의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TR사업부는 매출액 7천423억원, 영업적자 167억원를 기록했다. 시내점의 매출액은 6천858억원으로..

호텔신라, 중국 면세시장 경쟁 격화...상위 사업자 집중 필요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 면세의 공세 속에 상위 사업자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 중국 하이난 면세 시장이 2019년 19억달러(약 2조1033억원), 2020년 50억달러, 올해 13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이며 한국 면세시장(2020년 130억달러)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 수입 화장품에 대한 인기 상승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에 힘입어 중국의 면세 수요는 올해도 30% 성장이 기대된다. 그러나 중국 내 면세 시장 확대로 중국 소비의 수혜가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과의 경쟁 심화 국면에서는 인기 수입 화장품의 재고 확보가 용이하고, 개인 리셀러보다는 기업형 리셀러가 많아 고객 이탈이 적은 상위 사업자가 유리하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호텔신라, 올해 회복 기대감에 초점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2021년 회복 기대감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점이다. 호텔신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8978억원, 91억원을 전망한다. 당초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감소 효과로 4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으로 인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면세점 부문만 놓고 보면 3분기 대비 분명 개선됐고,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면세점이 이 정도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 요소며 예상치 못한 손익 악화는 호텔 부문에서 나타났는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객실 예약 50% 제한조치가 시행되며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호텔신라은 2020년 한해 창사 이래 가장 큰 어려움을 겪..

호텔신라, 3분기 실적 개선 흐름 기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실적 개선 흐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 3분기 서울 장충 시내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출입국자가 90% 넘게 급감했지만 대형 보따리상 매출액이 극적으로 성장했다. 5월부터 시작한 3자 반송 매출도 예상보다 훨씬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하이난면세점이 잘 되는 것과 별도로 한국 면세점은 보따리상 덕분에 버티고 있다.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 등 명절 효과도 기대된다. 9월 인천공항 면세점 변동 임차료 제도 덕분에 비용이 줄어든 점도 긍정적이다. 4분기 국내 공항점 이익 수준이 BEP(손익분기점) 정도까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0년은 1596억원 영업적자가 추정된다. 상반기보다 하반기 적자가 크게 줄어..

호텔신라, 올해 적자폭 줄이고 내년 실적 개선 기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시내점 매출 증가와 공항점 임차료 감소 등을 바탕으로 올해 적자폭을 줄이고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호텔신라의 시내점 매출은 증가세다. 7월 외국인 면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0억 달러로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면서 4월 저점을 지난 뒤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내에서의 구매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월부터 제주 시내점이 문을 닫은 것은 고려하면 실제 매출 감소는 15% 정도라는 분석이다. 서울 시내면세점에서 화장품 위주로 매출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대형 보따리상 때문이며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를 앞두고 지금부터 매출이 매우 빠르게 개선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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