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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실적악화...요금 인상 필요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원전이용률이 변수이나 내년 상반기까지는 실적 개선이 분명해 밸류에이션 하단은 정상화될 전망이다. 유가, 석탄가 등이 발전자회사의 발전단가에 적용되는 데는 5~6개월 시차가 발생한다. 석탄은 올해 4분기, 액화천연가스(LNG)는 내년 1분기를 고점으로 하락중이다. 내년 상반기까지의 발전단가는 정해졌기 때문에 실적 가시성은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한다면 앞으로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원전이용률이다. 원자력발전 계획예방정비 스케줄 상 1월 한빛 1, 2호기(1900MW), 2월 한울 6호기(1000MW)가 종료되고, 월별 3~4기 정도만 진행되는 정상 구간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상반기 원전 이용률 81.2%, 석탄 이용률 74.8% 가정 시, 영업..

한국전력, 지금이 바닥이고 내년 흑자 전망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지금이 바닥이고 내년에는 순이익 흑자를 전망한다. 한국전력의 두 가지 악재가 바닥을 강하게 찍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원전이용률은 탈원전 정책 이후 원전 점검이 강화되며, 원전이용률은 이례적으로 18년 1분기 54.9% 수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3분기에는 정상수준의 밴드 하단인 73.2%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한국전력은 4분기 가이던스로 3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70%중반을 제시했는데, 현재 추세라면 내년도에는 정상 수준인 80%중반까지 회복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내년에는 신규 원전 2기,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1기씩 신규 원전이 가동된다면 원전 이용률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유가는 최근 고점대비 -27%하락 했고, 석탄가격은 -18..

한국전력, 내년 실적 개선 기대...기대 수준은 낮춰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기대 수준을 낮춰야 한다. 한국전력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6조4098억원, 영업이익은 49.7% 감소한 1조3952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조2915억원을 1000억원가량 넘어섰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연료비 단가 상승 및 연료 사용량 증가에 따른 연료비 증가, 외부 구입전력량 증가에 따른 구입전력비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4분기는 영업적자 9270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지난해 영업적자 1290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크게 늘 것으로 봤다. 주로 원전 이용률 하락과 연료비단가 상승에 기인한다. 최근 한빛 1, 2호기, 한울 1호..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시점 불확실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여름철 전력 판매량 급증과 원전 이용률 회복 때문에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며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6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주택용과 일반용 판매량은 각각 전년대비 23.3%, 11.5% 증가했다. 전력판매량은 당사 추정치 대비 1936GWh 초과했고 전력판매금액 역시 2530억원을 초과했다. 또 기저발전 비중은 68.5%로 작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개선됐고 원자력발전 이용률은 작년 수준으로 정상화 진행 중이며 저열량탄 사용 비중이 높은 한국전력의 석탄발전 비용은 시장의 우려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실적은 원자재 가격상승때문에 영업손실 6745억..

한국전력, 정책리스크에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당분간 정부 전기요금 정책 정상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데다 3분기 실적도 시장추정치를 밑돌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전력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0.1% 감소한 1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65.6% 줄어든 95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원전 이용률이 70%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비용 증가를 만회하기엔 역부족, 정부의 전기요금 정상화 의지 흐름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것이다. 다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2배에 불과하다. 한국전력 원전 이용률은 전년보다 4% 증가한 74%로 예상되지만 성수기 수요 증가와 연료 단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이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거기에 지난 9월과 오는 12월에 도입할..

한국전력,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 한국전력은 연간 실적적자폭 확대로 주당순자산가치(BPS)가 1.0% 감소했고 적용 밸류에이션을 하향했다. 올해 3분기 한국전력은 매출액 16조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 순이익 680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는 1조4000억원을 8.9%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반기 원전 가동률 회복에도 에너지가격 상승이 지속돼 감익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석탄과 LNG 투입단가 상승으로 연료비는 전년 대비 16.1% 증가한 5조원, 전력구입비는 23.4% 증가한 4조2000억원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재무관리 계획을 통해 한국전력의 별도 순이익을 올해 4408억원 적자에서 2022년 66억원으로 흑자 전..

한국전력, 정책 모멘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의 정책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28일 기준 컨센서스 1조5434억원을 26.4% 하회하는 실적 수준 예상한다. 하절기 성수기였던만큼, 전분기 발생한 적자에서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탈원전, 누진세 개편 등 정부의 지속적인 비우호적 정책과 계통한계가격(SMP) 상승,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가동 증대 등의 이슈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하락은 클 것이라고 밝혔다. 우호적이지 않은 정부 정책 기조에서는 주가도 답이 없다고 진단했다. 한국전력은 엄연히 공기업이고 유틸리티 또한 규제산업이기 때문에 결국 정부의 정책 방향성이 주가와 이익에서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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