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033780)가 올 1분기 실적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다. KT&G의 올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13.4% 감소한 1조1681억원, 3426억원이 예상된다. 1분기 국내 궐련담배 총 수요는 9.0%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궐렬형 전자담배 시장 내의 점유율은 14% 수준으로 2분기부터 제품 라인업 및 지역 커버리지 확장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현 주가는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를 기반영했다는 판단으로 1분기 우려가 확산되었던 수출 담배는 대형 유통 거래처와의 재계약으로 2분기부터 정상화가 예상된다. ’릴 핏’의 연간 판매량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현 주가는 시가배당수익률이 4%에 육박, 연말 기준 순현금은 3조원을 상회할 것이며 견조한 영업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