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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분기 실적 바닥 찍고 반등

KT&G(033780)가 올 1분기 실적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다. KT&G의 올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13.4% 감소한 1조1681억원, 3426억원이 예상된다. 1분기 국내 궐련담배 총 수요는 9.0%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궐렬형 전자담배 시장 내의 점유율은 14% 수준으로 2분기부터 제품 라인업 및 지역 커버리지 확장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현 주가는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를 기반영했다는 판단으로 1분기 우려가 확산되었던 수출 담배는 대형 유통 거래처와의 재계약으로 2분기부터 정상화가 예상된다. ’릴 핏’의 연간 판매량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현 주가는 시가배당수익률이 4%에 육박, 연말 기준 순현금은 3조원을 상회할 것이며 견조한 영업현금..

KT&G, 전자담배 점유율 확대 기대

KT&G(033780)의 전자담배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조2000억원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3889억원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4분기 기준 6~7%에 달한 기존 궐련 내 전자담배 점유율은 올 1분기 8~9%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올 1분기 전자담배 내 점유율은 20%까지 급상승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주가 핵심 지표는 국내 전자담배 점유율로 기존 장비를 개조한 2개 전자담배 라인에서의 월 판매량은 1억 개비 내외로 추정된다. 올 4분기 고속설비 가동을 가정할 경우 분기 점유율은 35%까지 수직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출 역시 호조세로 중남미와 아프리카를 앞세운 신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 2년간 주주환원 강화..

KT&G, 릴의 공급 확대로 실적 우려 완화 기대

KT&G(033780)는 담배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익 추정치 또한 하향됐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이 14.8배로 세계 담배 경쟁사 평균 대비 낮은 편이며, 회사의 배당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판단되는 데다 수원부지 개발 등 자산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될 시점이다. KT&G의 매출액와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5.1%, 26.9%, 14.5% 감소했다. 전자담배로 수요가 옮겨가면서 담배 판매량이 12.8% 급감한 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담배 수출은 원화강세 영향 등으로 0.6% 감소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400원 증가한 4000원으로 발표됐다. 연간 배당금이 전년 대비 400원이나 늘어난 것은 10년 만이다. 급격히 커지는 전자담배시장에 대한 대..

KT&G, 전자담배 릴의 조기 연착륙 긍정적

KT&G(033780)에 대해 전자담배 릴의 조기 연착륙이 긍정적이다. 지난해 11월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스틱담배 ‘핏’을 출시했는데, 경쟁사의 제품인 아이코스와 글로 대비 후발주자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규모의 경제를 확립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경쟁심화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궐련형 전자담배는 감소하고 있는 담배 시장 규모를 지지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고, 평균판매단가(ASP)도 기존 일반 담배 대비 높기 때문에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에서 KT&G의 점유율이 2018년 평균 19%까지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ASP 개선 효과에 힘입어 KT&G의 내수 전체 담배 매출은 전년대비 0.2% 감소한 1조 ..

KT&G, 아이코스 '히츠' 가격 인상은 호재

KT&G(033780)에 대해 아이코스 전용담배인 '히츠' 가격 인상은 KT&G에도 호재다. 경쟁사의 가격 인상은 중기적으로 전자담배 점유율 경쟁에서 유리해질 수 있으며 앞으로 KT&G도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20일부터 아이코스의 전용담배인 '히츠'의 소매 판매가격을 기존 4300원에서 45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를 통해 제품 믹스 개선을 꾀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일반궐련 대비 높은 수익성의 시현이 가능하다 관측이다. '릴'(KT&G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량을 감안한다면 '핏'(릴 전용담배)의 올 4분기 점유율은 0.3% 수준으로 추산된다. 경쟁사가 가격을 인상해 점유율..

KT&G, 담배와 홍삼 모두 견고한 성장

KT&G(033780)에 대해 내년 담배 부문과 홍삼 부문 모두 견고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음식료주 '최선호주'로 꼽았다.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512억원, 영업이익은 1조6893억원으로 추정됐다. 올해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9.4%로, 지난해 대비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 5.1%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이 견조한 가운데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로 신시장의 확산도 방어가 가능하다. 해외 담배는 수출 지역 다변화와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면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과 '핏' 출시를 발표하면서 '아이코스' 대응 제품 부재 우려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 제품 대비 낮은 가격 책정, 연속 흡연 가능, 경쟁 제품..

KT&G, 전자담배 출시가 성장의 기회

KT&G(033780)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자체 전자담배 출시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2.7%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3059억원으로 예상된다. 전자담배 릴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집행을 감안했다. 기존 담배 점유율은 60%까지 성장이 예상되며 수출은 12.8% 증가가 예상된다. 개소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자담배 세금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며 갑당 5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경쟁사와 달리 가격 고정(4300원)이 예상된다. 가격 격차가 500원 이상 벌어지면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코스와의 호환까지 감안하면 내년 안에 점유율 50% 확보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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