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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CES 2019' 글로벌 시장 데뷔...5G 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가 열렸다. 올해는 '포털 공룡' 네이버(035420)가 로봇 개발 기술로 첫 단독부스를 열었고, 전체적으로는 5G가 주목을 받았다. 우선 네이버는 CES 2019에서 글로벌 시장 데뷔를 마쳤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생활환경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네이버 부스는 ‘구글’과 세계 최대 자율차 지도 제작업체인 '히어' 앞에 위치하면서 전 세계 관람객들이 관심을 갖고 볼 수 있게 했다. 네이버 입장에서 이번 CES 참가는 국내 위주의 기술 플랫폼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CES 에서 공개된 13종의..

NAVER, 일본 자회사 라인의 공격적 사업확장 긍정적

NAVER(035420)의 일본 자회사 라인의 공격적인 사업확장은 주가에 긍정적인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라인은 일본 현지 대형금융사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 게획을 공개했다. 합작사는 자본금 20억엔(한화 약200억원)으로 내년 초 설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부터 스마트폰 특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인은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오리코 등 3개사가 합작해 내년 개인 신용평가 서비스, 개인 무담보 대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라인 크레딧도 설립할 계획이다. 라인의 사업 확장은 NAVER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라인은 보험, 스마트 투자, 가계부 등에 대한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히며 금융 분야에서 사업 영역 확대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NAVER.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NAVER(03542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NAVER는 3분기 매출액이 16% 증가한 1조397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NAVER의 연결매출의 73%를 차지하고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 매출의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2.8%로 상반기 21.6% 대비 8.8%포인트 감소했다. 원인은 국내 광고시장 불황 및 NAVER 모바일의 추가 성장여력 한계, 라인 광고플랫폼 이전에 따른 광고단가 정체로 판단된다. NAVER가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과거와 같지 않고 연말 또는 내년 초 도입 예정될 모바일 화면 개편이 가져올 트래픽 증감이 불확실하다. 초기화면 개편에 따른 디스플레이 광고..

NAVER, 라인 관련 비용 증가 부담

NAVER(035420)에 대해 라인 관련 비용 증가가 부담이다.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은 2,353억원으로 컨센서스 2,533억원을 밑도는 수준으로 추정했다. 네이버의 3분기 광고 매출액은 1,441억원, 비즈니스 플랫폼 매출액은 6,26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이겠다. 비수기 영향과 9월 추석이 겹친 영향이다.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라인페이 오프라인 마케팅 확대에 라인 및 기타부문 비용은 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연결 매출액의 38%를 차지하는 라인의 적자폭 확대에 따라 2019년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하향될 여지가 있다. 모바일 개편은 커머스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뉴스 등 콘텐츠 별 주제판이 들어가있는 탭은 오른쪽(East Land)으로 넘겨야 볼 수 있게 됐으나 검색창..

네이버모바일 첫 화면 개편, 광고 매출 둔화 우려 적다

네이버모바일 첫 화면 개편이 네이버(035420)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광고 매출 둔화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네이버는 'Naver Connect 2019'를 통해 새로운 네이버의 변화 방향과 앞으로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논란이 많았던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의 변화가 공개됐다. 네이버는 기존 뉴스 중심의 첫화면을 옮기고 그린닷 중심의 모바일 첫 화면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네이버 검색의 강화, 커머스 플랫폼 확대, 지역 기반의 네이버어라운드 등을 공개했다. 새로운 레이아웃 강화를 통해 기존의 첫 화면의 기능은 대부분 유지하고, 커머스 및 지역 기반 서비스 기능 강화로 사용자들의 네이버 사용 시간 확대가 나타나겠다. 커머스 경쟁력과 쇼핑 검색광고 매출 증..

NAVER, 자회사 '라인' 핀테크 시장 재도약 노린다

인터넷 기업 NAVER(035420)가 자회사 라인을 통해 핀테크 시장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올해 들어 30% 가까이 주가가 하락하면서 규제가 덜한 일본 시장 사업 확대에 집중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여 향후 ‘라인 핀테크’가 네이버 주가 반등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증권사는 올해 3·4분기 네이버의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1일 네이버의 3·4분기 영업이익을 2,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커센서스 2,563억원을 밑도는 수치다. 메리츠종금증권 역시 지난 2일 이번 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402억원으로..

NAVER, 하반기 매출 성장 둔화 전망

NAVER(035420)의 광고, 비즈니스 플랫폼의 하반기 매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1조원 가치로 평가에 반영했던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스노우'는 수익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부터 제외하고 순현금과 자사주를 가산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 네이버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4300억원, 247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한 수치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인벤토리 확대 및 CPM(노출당 비용) 단가 상승이 진행됐던 전년의 높은 기저 효과에 기인해 광고 매출 성장률은 둔화될 전망이며 인력 충원이 이어지면서 플랫폼 개발 및 운영비, 마케팅비 증가 등 비용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다. 또한 라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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