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흥행이 예상되는 신작 게임의 출시로 인해 글로벌 게임기업 중 최고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엔씨소프트는 창사 이래 신작 게임의 흥행 성공이 87.5%에 달했다. 8개 중 7개가 성공했지만, 타뷸라라사만 실패했다. 엔씨소프트 투자의 최대 리스크는 신작 출시 일정이 지연되는 것이지만, 현재는 2023년까지 매년 복수의 신작이 계획됐다. 올해 1분기 '트릭스터M'와 '리니지2M'(일본·대만), 'H3' 출시가 예정됐고, 수 차례 출시가 연기됐던 '블레이드&소울2'도 지난 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올해와 내년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37.6%와 46.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다양한 신작 라인업 추가로 최소한 2023년까지 실적 상승기에 진입할 전망이다. 게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