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042000)에 대해 한국 이커머스 시장 내 경쟁 격화로 개발자 영입 경쟁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불가피하며D2C(Direct to Customer) 확대라는 방향성은 유효하지만 오픈마켓 간 출혈 경쟁이 지속되면서 자사몰 구축 사업자의 수혜 확대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보다 9.6% 내려잡아 34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전망치(732억원)는 그대로지만, 이커머스 산업 내 개발자 영입경쟁을 고려해 인건비를 상향 반영했다. 국내 IT 인력 부족 규모는 지난해 4900명, 올해 9500명, 2022년 1만4500명으로 전망되는데, 카페24는 지난해 기준으로 인건비가 전체 판관비의 50.5%를 차지한다. 2분기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률은 28%로 전망하는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