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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2분기 호실적과 APT사업 수주 기대감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6월에는 2분기 호실적과 APT사업 수주 기대감 고조로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예상한다.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와 보인-사브 컨소시엄 2파전으로 진행중인 APT사업의 승자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한국항공우주의 수주 가능성을 감안할 때 2014~2016년 평균 주당수익비율(PER) 대비 할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2분기 매출액은 100.9% 늘어난 845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50억원으로 내다봤다.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라크 T-50 1800억원, 수리온 2256억원 규모의 인도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 수리온 2차 양상분 체계결빙 발생에 따른 인도 지연으로 200억~300억원 지체보상금 발생이 예상되고 2018년 IFRS 15 적용으로 수리온 2차 양..

한국항공우주, 올해 실적 정상화 가능성 높다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올해 실적이 정상화 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 실적부진을 이끌었던 수리온 지체상금, 이라크 매출채권 관련 이슈들이 대부분 종료된 상태며 4월까지 수리온 납품지연이 모두 정상적으로 인도될 예정이고 이라크 사업이 매출채권 잔액의 수금이 진행되며 향후 실적개선에 도움이 있을 것이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줄어든 4782억원, 영업이익은 27.9% 늘어난 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한국항공우주는 실적보다 신규수주, 특히 미국훈련기 사업(APT) 결과가 결정적이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주금액(3000억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사 여부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올해 수주예상 규모는 2조6775억원으로 예상보다 많지 않다. 지금..

한국한공우주, 해외 수주와 경영 효율화 등 수익 본격화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해외 수주와 경영 효율화 등에 따라 수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적자는 매출 혹은 수주잔고 부족이 원인이 아닌 만큼 수리온 사업 정상화 등으로 흑자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비용 효율화를 기대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MRO(항공정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오는 8월까지 법인을 구성하고 2025년까지 5조4000억원 규모의 매출달성을 추진할 것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일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수주실적은 2조원(달성률 30.4%), 올해는 2조3000억~2조6000억원 수준을 전망한다. 다만 신규 일감확보에 대한 비전은 아직까지 불확실하다. 단기적으로 수주를 증가시키기 위해선 APT(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사업 수..

한국항공우주, 수익성 악화에도 신용등급 영향 미치지 않을 것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의 수익성은 떨어지겠지만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국내 신용평가사의 의견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발표한 2017년 결산 공시에 대해 수익성 측면에서 부정적지만 펀더멘털 관점에서 동사의 신용 등급을 추가적으로 하향조정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해 결산실적 전망(매출액 2조587억원, 영업손실 919억원, 당기순손실 1503억원)을 공시했으나 올해 3월 공시된 실적을 살펴보면 전망치보다 영업손실은 1170억원, 당기순손실 849억원만큼 늘어났다. 전망치보다 손실이 증가했지만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영업손실 확대금액의 상당부분을 이라크 기지건설 사업 공정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460억원)·..

한국항공우주, 주요사업 미래 성장 기반 작용

한국항공우주(047810)(KAI)에 대해 한국 공군 훈련기 등 주요 사업은 미래 성장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재 회계 현안은 용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1999년 설립된 KAI는 국내 유일 종합체계 업체로 군용기, 기체 구조물, 무인기, 항공정비, 인공위성, 우주발사체 등 항공우주 관련 전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훈련기, 전투기, 헬기를 직접 개발·양산 중이고 군수 획득사업 기반으로 고수익성 민수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 공군 훈련기 사업과 미국 공군 APT 프로그램, 한국형전투기사업(KF-X), 소형무장헬기 LAH, 정부지원 항공정비산업(MRO)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민항기의 폭발적 수요에 따라 국내 항공업체들의 집중적 수혜도 기대요소다. 현재 재무제표와 회계처리 과정에 대한 감..

한국항공우주, 4분기 예상치 밑도는 실적...올해 실적 개선과 수주 기대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지난해 4분기에 예상을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실적 개선과 수주 기대감 등 모멘텀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불과 47일 전에 이 회사가 공시한 4분기 실적 전망 매출액 449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과 격차가 매우 크다. 수리온 헬기(2차 사업) 인도 지연에 따른 추가 지체상금 320억원, 이라크 기지 재건 사업 공정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460억원 등 780억원의 1회성 추가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요소들을 제외해도 시장 추정치와는 200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는 원달러 하락, 이라크 사업 원가율 조정에 ..

한국항공우주, 사업 정상궤도 진입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지난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했지만 사업이 정상궤도로 진입하고 있다. 방산기업에 우호적인 정책적 변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매출 2조4812억원, 영업이익 194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신규수주가 부진해 외형성장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수리온 납품재개와 KFX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는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 등으로 2조5000억원대의 신규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훈련기 교체사업은 미 공군에서 운영중인 훈련기 400대 교체사업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해군과 육군 등으로 확대돼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는 5~6월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 해외수주가 재개되고 민수항공기 유지보수 및 운영 사업 등 국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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