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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올해 실적 정상화 지속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올해부터 일회성 손실의 반영 없이 정상적인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의 4분기 실적이 지난해 12월 29일 회사가 공시한 매출액 449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의 가이던스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분기에는 수리온헬기 지체상금, 체계결빙 해결비용, 이라크T-50 매출채권 충당금 등으로 총 134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대폭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2조703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408억원으로 다시 정상적인 실적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리온 3차 사업이 매출차감이나 일회성 손실없이 정상적으로 ..

한국항공우주, 수주 개선 여전히 불확실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개선을 꾀하고 항공정비(MRO) 사업 선정으로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지만 올해 수주 개선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이미 수주한 사업의 수익 여부는 숙제로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임원진 40%를 교체하고 조직규모를 11개 본부에서 5~6개 본부로 대폭 축소하는 등 인적 쇄신과 개혁 신호가 포착됐다. 국토교통부 MRO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오는 8월까지 법인을 구성하고 2025년까지 5조4000억원 매출 달성을 추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신규 일감확보에 대한 비전은 아직까지 불확실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연간 919억원 영업 적자를 예상한다는 공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작년 적자 실적이 수주 잔고나 매출이 부족했기 때문은 아니다. 원가..

한국항공우주, 4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크게 하회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작년 4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요인은 이라크 국방부와 계약한 1조1857억원 규모의 T-50 고등훈련기 수출 사업 지연, 회계 기준 변경 등이다. 업계에서도 실적 부진을 예상했지만 시장 예상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실적 불확실성이 올해 상반기 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항공우주의 주가 고평가 논란은 당분간 주요 화두로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28일 장 종료 후 4분기 매출액 4491억원(전년 동기 대비 29.0% 감소), 영업이익 267억원(46.3% 감소), 순손실 258억원(적자전환)의 영업 전망을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4%, 43.5% 하회하는 실적이다. 이어 예상대비 저..

에어버스, 대규모 계약 수주...KAI.한화테크윈 수혜 기대

에어버스가 단일계약 기준 사상 최고 규모의 비행기 납품을 수주했다며 국내 한국항공우주(047810), 한화테크윈(012450)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에어버스는 미국 인디고 파트너스사에 Single-Aisle(150~200인승) 비행기 430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정상 계약금액은 495억달러(55조440억원) 수준이나 할인이 적용됐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계약은 단일 기준 에어버스 사상 최고이자 경쟁사 미국 보잉이 최근 플라이두바이(Flydubai)와 맺은 최대 기록(270억달러)을 경신한 것이다. 에어버스 올해 신규 수주는 718대로 증가해 보잉(690대)을 앞섰다. 수주잔량은 7000대로 9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인디고 파트너스는 저비용항공사(LCC) 전문 투자회사로 미국 ..

한국항공우주, 향후 성장은 완제기 수출 프로젝트 수주에 달려

한국항공우주(047810)는 거래정지 해소 직후 이미 주가가 기업활동이 정상화되었다는 전제의 주가로 회복했다. 한국항공우주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0.8% 감소한 4770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910억원을 기록했다. 기체부품 사업부를 제외하고 군수와 완제기수출에서 충당금이 발생하면서 크게 감소했다. 매출액에서는 총 3건, 1009억원의 차감 원인(FA50 후속 부당이익 환수금 129억원, 이라크 매출채권 평가손실 490억원, 수리온 생산 차질 매출 차감 390억원)이 발생했다. 영업이익에서도 총 3건, 1360억원의 비용(부당이익 환수금과 이라크 매출채권 매출 차감에 대한 영업이익 차감 624억원, 수리온 지체상금 390억원, 체계결빙 해결 비용 350억원)이 부담됐다. 3분기 1300..

씨엠에스에듀, 국내 성장 가속화 및 해외 매출 발생 기대

씨엠에스에듀(047810)에 대해 국내 성장이 가속화하고, 해외 매출도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다. 코딩 교육센터를 연 씨엠에스에듀의 국내 성장이 빨라질 것이며 내년에는 중학교, 2019년에는 초등학교에서 코딩이 정규과목으로 채택되기 때문에 수강생 모집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씨엠에스에듀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서울 서초동에 코딩 교육센터를 열었다. 올 12월 대치동과 목동에, 내년 상반기 압구정과 분당에 코딩 교육센터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코딩으로 과목을 늘리면서 직영점 확대가 가속화 중이며 지난해에는 4개의 직영점이 늘었는데 코딩 교육에 진출하며 올해와 내년에 각각 직영점 6개가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로열티(경상기술료) 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 8..

한국항공우주, 방산비리 이슈 마무리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방산비리 이슈가 마무리됐다며 미국 훈련기 교체 사업 수주 기대감을 반영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국항공우주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19일부터 거래 재개될 예정이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과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으로 방산비리관련 이슈는 사실상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훈련기 교체 사업 수주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원가 우위와 성능 안정성을 내세운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컨소시엄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평가 및 심사 등이 마무리되는 12월에 사업자 선정이 유력하다. 지난 6월 이후 중단됐던 수리온 헬기 양산도 재개될 전망이다. 군과 방위사업청이 수리온 감사원의 전력화 중단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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