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47810 47

한국항공우주, 일회성 비용으로 3분기 영업적자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3분기 영업적자 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인은 7월에 발생한 상륙기동헬기(마린온) 추락사고 관련 충당금 370억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충당금은 항공기 소실, 문제 부품의 전수조사 비용 등을 포함한다. 향후 해당 부품을 납품한 해외 협력사와의 협의에 따라 환입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해당 사고로, 수리온 계열 제품들의 인도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영업 외 부문에서는 미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APT)사업 수주실패에 따른 일회성 무형자산 손상차손 395억원이 발생했다. 3분기 실적의 악재가 일회성 요인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수리온 납품 지연에 따른 3분기 매출 공백도 4분기에 반..

한국항공우주, KT-B1 추가 공급 등 인니와 1000억 규모 수출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8일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약 1000억 원규모의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수리부속을 포함한 기본훈련기 KT-1B 3대를 추가 공급하고, 현재 운용 중인 T-50i 항공기에 레이더와 기관총을 장착하는 사업에 대한 것이다. KT-1B는 계약 발효 후 28개월 내에 최종 납품이 이뤄질 예정이며, T-50i는 25개월 내에 장착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계약식은 인니 방산전시회(Indo Defense 2018) KAI 부스에서 김조원 KAI 사장과 아구스 스띠아지 인도네시아 국방부 시설획득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사장은 인니 공군에 KT-1B와 T-50i의 완벽한 후속군수지원을 통해 인니 군 현대화에 기여할 것이며 수리..

한국항공우주, 적가수주는 안하느니만 못해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록히드마틴-KAI콘소시엄이 보잉이 낙찰받은 가격으로 미국 APT(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수주했을 경우, 10년간 2조원 이상 적자를 시현했을 것이며 감내할 수 없는 초저가 수주는 승자의 독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KAI컨소시엄은 이번 APT사업에 입찰하면서 합리적 단가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했다. 보잉이 낙찰받은 가격으로는 록히드마틴, KAI 양사가 10년간 2조원 이상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분석했다. 적정 가격으로 APT를 낙찰했으면 새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지만 기업 존망에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저가수주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단기적으로 미미하다. ---------------------------------------------..

한국항공우주산업, 美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수주에 긍정적 전망

한국항공우주(047810)의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사업) 수주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보잉이 8월30일 록히드마틴을 꺾고 미국 해군의 MQ-25 무인 급유기 사업자로 선정된 점은 한국항공우주에 다행스러운 상황이라고 평했다. 미군은 보잉, 록히드마틴 등 주요 방산기업의 고른 성장을 위해 대형 수주를 연달아 한 곳에 몰아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 보잉이 최근 무인급유기 사업에서 록히드마틴을 제친 만큼 다음 수주인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은 록히드마틴에 유리할 수 있다.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은 미국 공군이 운용하는 노후한 훈련기를 새 훈련기로 바꾸는 사업으로 초기 물량만 350대, 약 17조원에 이르는 초대형사업이다. 한국항공우주는 록히드마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

한국항공우주, 美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이달 중 발표 결정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이달 중 발표가 예상되는 미 고등훈련기 교체사업과 마린온 중간 조사결과에 따라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달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미 고등훈련기(APT·Advanced Pilot Training) 교체사업 결과에 따라 연평균 20% 내외의 성장동력을 얻게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기종 선정 관련 최종 제안서가 한국시간 지난달 16일에 제출됐고, 미국의 예산관리국 회계연도가 9월말 기준임을 감안하면 최종 선정 종착점에 와있다. 3조원 내외의 매출을 감안할 때 연평균 20% 내외 성장동력을 얻게 되는 큰 수주 건이다. 마린온(수리온의 파생모델) 중간 조사결과도 이달 중 나올 것으로 봤다. 해병대..

한국항공우주, 해병대 헬기 '마린온' 추락 사고

한국항공우주(047810)가 해병대 헬기 추락 사고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 후 시험비행 중이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1대가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한 승무원 6명 중 5명이 사망했다. 사고 헬기는 한국항공우주가 제작한 국산 헬기 '수리온'을 해병대용으로 개조한 국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으로 알려졌으며 회사 제품에 대한 안정성 우려가 확산되는 중이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

한국항공우주, 실적 정상화에 수주 성장 동력 강해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견조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고 신규 수주 성장 동력(모멘텀)도 강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항공우주가 2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747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2분기에는 군수 양산부문 및 완제기 수출부문의 매출액 인식 방법이 인도 기준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는 분석이다. 군수 부문에서는 수리온 헬기와 상륙기동헬기의 납품 본격화와 KF-X의 개발 매출 인식에 따라 약 2800억원이 반영될 것이며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는 이라크향 T-50 기종 수출로 인한 매출 인식 등이 예상되어 약 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항공우주의 새로운 수주 모멘텀도 강력하다. 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