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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수소리포머' 공장 건설 착수

현대로템(064350)은 수소리포머 공장을 구축해 수소 충전설비 공급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수소리포머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로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의 핵심장치다. 새 공장은 현대로템 경기도 의왕연구소 내 2,000㎡ 면적의 기존 전장품부품공장의 일부를 개조해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번에 새롭게 건설될 공장은 연간 20대의 수소리포머 제작능력을 갖췄다. 20대의 수소리포머에서 생산되는 수소량은 연간 약 4,700톤으로 이는 수소차(현대차 넥쏘 기준) 85만여대의 연료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며 현대로템은 향후 수소리포머 수주량에 따라 공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수소 충전인프라 초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연구인..

현대로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하반기도 긍정적

현대로템(064350)이 지난 2분기 사업 정상화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하반기에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현대로템은 지난 2분기에 영업이익 256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6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0% 적었지만 영업이익은 194.3%로 깜짝 실적을 보였다. 부문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는 △철도 6% △방산 21% △플랜트 4% 등이었다. 영업이익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철도 영업이익은 저가 수주가 해소되고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12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방산 영업이익은 K-2전차 납품 정상화에 힘입어 121억원으로 늘었다. 플랜트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9억원이었지만 신규수주분이 하반기 반영되면서 ..

현대로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현대로템(064350)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로템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684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23억원이며 영업이익 전망치 65억원을 89.2%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다. 올해 1분기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19.2% 늘어난 9조 294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며 철도 수주잔고만 7조 8000억원으로 작년 철도 매출 1조 3000억원 대비 6년치 물량을 확보했다. 추가적자 우려로 많은 수주잔고가 오히려 부담이었으나 지난해 연말까지 비용반영과 구조조정이 완료되며 올해부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자산매각, 2400억원 CB(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

현대차그룹, 현대로템 매각 논의 사실무근

현대차(005380)그룹이 현대로템(064350)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 매체는 24일 투자은행(IB)업계 말을 인용해 현대차그룹이 수년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로템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현대로템 매각 배경은 정의선 수석 부회장이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세우는 것에 일환으로 비(非) 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가 가능한 사업끼리 묶는 사업재편 차원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현대로템 매각 방안은 방산 부문과 철도,플랜트 부문 분리 매각이라며, 방산부문 매각 인수 후보자로는 한화디펜스가 유력하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덧붙였다. 그러나 현대차그룹과 현대로템 관계자는 매각 검토 여부에 대해 "사실무근..

현대차그룹, 현대로템 매각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로템(064350)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철도 및 플랜트 부문 적자가 지속되는데다 알짜 사업이던 방산 부문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방산 부문은 한화그룹 등 외부에, 철도·플랜트 부문은 현대차그룹의 다른 계열사 등 내부에, 분리 매각하는 방안이다. 현대차그룹이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로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철도·플랜트 부문은 수년째 적자의 늪에 빠져있으며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방산 부문도 수익성이 급감하고 있는 탓이다. 현대로템의 최대주주는 지분 43.36%를 보유한 현대자동차다. 현대차그룹은 그나마 흑자를 내고 있는 방산 부문은 외부에 매각하고, 철도·플랜트 부문은 내부에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대로템 방산 부문은 한..

현대로템, 철도와 방산부문 턴어라운드 수혜 기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철도와 방산부문의 턴어라운드와 대북철도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6705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6%, 918.2 증가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철도 부문이 지난해 4분기 지연된 프로젝트들이 정상화되면서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매출인식이 본격화됐고 방산 부문은 K-2 전차 외산 변속기 도입 후 매출인식이 급증했다. 이어 저가수주 물량이 남아 있어 철도 부문 수익성 개선 기조는 1~2분기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방산부문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며 올해 연간 3조원 내외의 수주가 기대된다. 1분기 K-2 전차 매출인식은 542억원, 수주잔고는 3600억원이며 1분기 신규수주는 싱가포르 전동차 186량(3470억원),..

현대로템, 3450억원 규모 GTX 전동차 납품 사업 수주

현대로템(064350)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첫 수도권광역급행철도(Great Train Express, GTX) 전동차 납품 사업을 따냈다. 현대로템은 20일 GTX-A노선의 사업시행자인 SG레일에서 발주한 GTX-A노선 전동차 120량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3452억원이다. 현재 A, B, C 등 3개 노선 신설이 확정된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해 장거리 통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광역급행철도 구축 사업이다. 지하 40m 이하 공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최대한 직선화한 것이 GTX 특징이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GTX-A노선 전동차 120량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화성시 동탄역의 총 10개 역사 83.1km 구간에서 운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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