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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철도 매출 증대로 흑자전환 가능 하지만 폭은 미미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철도부문 매출 증대로 흑자전환은 가능하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철도 부문의 설계 변경 및 지체상금 이슈 등 추가 원가 부담이 늘며 어닝쇼크(실적충격)를 보였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줄어든 6366억원을, 영업손실 3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철도부문에서 영업손실이 약 770억원 발생했다. 국내 코레일의 지체상금 영향이 250억원으로 가장 컸고, 인도, 튀니지, 호주 등에서 추가원가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4년간 철도 부문에서 두드러진 신규 수주 증가가 있었다. 올해 철도 부문 생산량이 늘어나며 매출 증대가 나타날 것이나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현대로템, 철도 부문 영업손실로 2분기 어닝쇼크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철도 부문 영업손실로 올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손실 3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서 영업이익률이 -6.1%며 철도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440억원이 발생했고 호주 프로젝트 설계 변경과 2017년에 저가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 본격화에 따른 손실 등이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철도 수주 건의 설계변경에 따른 생산 지연으로 비용이 발생하고 2017년에 저가 수주한 국내 철도 물량의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손실을 인식하고 있다. 더딘 철도 부문의 매출 개선은 현대로템의 실적 안정화 기대감을 보다 약화시키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가 1조원 수준으로 상반기 매출 대비 미흡한 모습이다. 철도 부문에서..

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 기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90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철도와 방산부문의 생산량 증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플랜트부문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부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실적은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영업이익률 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별로는 철도부문에서 필리핀, 호주, 이집트 등의 설계 지연 프로젝트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부문은 그동안 파워팩 문제로 지연됐던 K2 2차 양산분이 전날 첫 인도를 시작했는데 순차적으로 2020년 이후 3차 양산 수주도 가능할 것이다. 2018년 대북 철도사업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이 높게 형..

현대로템, 906억원 규모 방글라데시 디젤전기기관차 수주

현대로템(064350)이 방글라데시에서 디젤전기기관차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방글라데시 철도청으로부터 약 8035만 달러(한화 약 906억원) 규모의 디젤전기기관차 20량을 낙찰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5월과 10월 방글라데시에서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 80량에 이어 20량을 추가 수주함으로써 방글라데시 디젤전기기관차 점유율 1위(33.8%)를 유지했다. 이 열차는 오는 2020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해 2021년까지 전 열차 편성을 납품한다. 현대로템 측은 이번 수주가 그간 방글라데시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신뢰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구성된 금융지원 및 수출입은행 다카사무소의 적극적인 사업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현대로..

현대로템,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컨센서스 하회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571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줄어들고 영업손실 2129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카타르 하수처리시설 공사에서 1400억원의 충당금을 설정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철도부문은 신흥국 통화 약세에 따른 원화 매출 감소, 2016년 수주 프로젝트 착공 지연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0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4조2000억원, 2017년 3조8000억원, 2018년 3조원의 호수주로 매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동남아 프로젝트 착공 지연, 신규 프로젝트 설계 강화로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현대로템, 이집트 카이로서 1500억 규모 전동차 수주

현대로템(064350)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전동차 사업 수주에 또 다시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31일 이집트 교통부 산하 터널청으로부터 카이로 2호선 전동차 48량 납품 및 유지보수 사업을 낙찰받았다고 2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1508억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전체 20개 역사 총연장 21.6㎞의 카이로 2호선에서 운행될 전동차 48량을 2021년까지 터널청에 납품할 예정이다. 차량의 유지보수는 2031년까지 수행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카이로 1호선 전동차 180량, 2017년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2016년 납품이 끝난 1호선 180량의 경우 시승 및 영업시운전 결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운행 시기를 계획 대비 4주 가량 앞당기는 성과를 ..

현대로템, 매출 성과는 내년 이후 기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수주 성과는 양호하지만 매출 성과는 내년 이후를 기대해야 한다. 현대로템의 3분기 실적은 매출 6,061억원(YoY -7.1%), 영업적자 65억원(YoY 적자전환), 순손실 548억원(YoY 적자전환)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부진한 실적이었다. 신흥국의 통화 약세 및 일부 프로젝트의 철도공사 지연 등에 따른 매출 부진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현대로템은 3분기까지 철도차량 1.9조원을 포함해 총 2.1조원(YoY +54%)을 수주했다. 10월에도 현대제철 플랜트(1,514억원), 카자흐스탄 전동차(808억원) 등 양호한 수주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말로는 7.7조원(YoY +29%)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필리핀, 튀니지, 터키 등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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