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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성공 가능성 크다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성공 가능성이 크다. 올해 트룩시마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580억원에서 1790억원으로 조정한다. 먼디파마를 비롯해 유럽 마케팅업체 자체집계에 따르면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시장에서 트룩시마가 20~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부터 유럽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항암 바이오시밀러 성공은 램시마 선전보다 한차원 높은 의미를 지닌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항암제 처방에서 약에 대한 의사 신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이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 주요 바이오 업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다.

셀트리온, 불확실성 해소돼 실적 성장 전망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오는 2019년까지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유통자회사 상장으로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시작되기 전부터 개발에 뛰어든 탓에 셀트리온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시장은 이 회사에 우려섞인 시선을 보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2015년 주요 유럽국가에 출시된 램시마는 올해 2분기 현재 4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램시마의) 미국 출시와 트룩시마의 유럽 출시로 실적 증가세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이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해줬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 제품을 유통하는 회사가 상장되면서 분기별로 셀트리온 제품의 재고동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매출 약 2..

셀트리온, 美 '인플렉트라' 장기 성장 추세

셀트리온(068270)의 인플렉트라(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판매명) 처방금액이 둔화되고 있으나 우상향 트렌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8월 미국 인플렉트라 처방금액은 전월대비 8.7% 증가한 945만달러로 월간 증가율이 둔화되는 양상이며 그보다 전에 발표된 화이자사의 실적발표에서 인플렉트라의 매출액은 2300만달러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분기 램시마의 오리지널인 J&J의 레미케이드 매출액이 전년대비 14%나 감소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매출액 하락은 레미케이드 가격이 많이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유럽에서 램시마가 2013년9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2014년 1%, 2015년 11%, 2016년 30%, 2017년 현재 42%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데 유럽에서도 초기에는 매..

셀트리온, 미국발 약가 논란 재점화로 바이오시밀러 주목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약가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바이오시밀러 1위 업체 셀트리온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2004~2015년 동안 4배 가까이 가격이 상승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에 대한 전격 조사를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잠잠하던 약가 문제가 다시 점화되고 있다. 이어 미국 정책 당국이 약가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바이오시밀러며 고가약에 대한 사회적 부담, 오리지널 업체들의 상습적 약가 인상 관행은 이제 미국에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이슈로 대형 바이오시밀러 업체의 등장이 시대적으로 필요해졌다.

셀트리온, 트룩시마 출시 3개월만에 유럽 점유율 30% 돌파

셀트리온(068270)의 바이오시밀러 복제의약품 트룩시마가 유럽 출시 3개월 만에 영국과 네덜란드 등에서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가 지난달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원조의약품 리툭산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지난 5월부터 매월 10%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럽출시 3개월만에 좋은 실적을 거뒀다. 또 트룩시마가 원조의약품 리툭산과 대비해 약 30~40%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임상실험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를 얻어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에서도 트룩시마 판매를 시작한 만큼 하반기 전반적인 매출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신규 상장

코스닥 기업공개(IPO) 대어 셀트리온(068270)헬스케어가 2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 상장 대표기업인 셀트리온의 계열사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전문화된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사다. 현재 셀트리온의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등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모든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의 전 세계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공모가는 기관투자가의 높은 수요로 밴드 상단인 4만1,000원에 결정됐지만, 지난 19~20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흥행에 참패했다. 공모 청약 경쟁률 6.95대 1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도 7,006억원을 모집하는데 그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바이오 업종에 대한 불신을 청약 부진의 이유로 꼽는다. 지난해 9월 한미약품의 신약 수출계약 파기 사..

셀트리온,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액은 2천462억원, 영업이익은 1천383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특히 영업이익률 56.2%는 놀라운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핵심 제품 램시마의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유럽 시장 점유율도 확대됐다. 미국 시장 점유율이 더 커져 수요가 증가하면 높은 이윤을 중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인 트룩시마의 유럽 진출 이후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며 현재 유럽 6개국에 출시된 상태지만 점차 20개 국가로 출시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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